[시사캐치] 경영과 삶에 의미 있는 정보와 지혜를 배우는 충남지역 대표 기업 교육과정 선문대학교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제19기 개강식이 4얼 1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9기 아카데미과정은 ‘ChatGPT 시대에 묻는 기업경영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3개월 간 진행한다.
개강식에는 선문대 문성제 총장과 김종해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장, 이미선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회장을 비롯해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선문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안정과 성장을! 서민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의 기업환경은 변화와 혁신이 기업 운영의 주체이자 규범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대학과 지자체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서 다가오는 변화의 파구를 극복해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 같은 의미에서 볼 때 오늘 제19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고 특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오늘의 기업 환경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경영혁신이 필요할 때다. 경영혁신도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생각이나 방법으로 기존 업무를 다시 계획하고, 실천하고 평가해야 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를 읽고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인이 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선문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강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19기 과정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교류 활성화의 목적으로 디지털 경영, 컬러마케팅 경영, 채용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