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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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 도서 출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3 미래교육을 이끄는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장 교원들이 집필한 6종의 책을 발간했다. ‘교원 책 출판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원들이 모임을 구성하여, 함께 성찰하고 실천한 사례들을 기록하여 출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23팀, 130여 명의 선생님들이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6팀 45명을 선정하여 조언활동(컨설팅)을 포함하여 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해 왔다. 발간된 책은 『교실 속 흰곰 심리학(남기택 외 1명)』, 『그림책아 놀자(그림책 특수교사학습공동체)』, 『보드게임과 자라나는 아이들(고희진 외 5명)』, 『삶과 문학이 깃든 시민교육(어린이 문학 공부모임)』,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낭독극 수업(이민수 외 5명)』, 『우당퉁탕 프로젝트 수업(배움의 숲나무 학습공동체)』이다. 교육심리부터 생활교육, 특수교육, 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에 이르기까지 6권의 책에는 충남 교원의 수업 전문성은 물론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발간된 책은 추후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배부하여 선생님들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이번에 출판된 책은 기존 장학 자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업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에 대한 사유와 실천을 공동으로 기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다양한 교육사례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원 책 출판 지원 기념식’은 오는 19일(화) 오후 3시 아산에 있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권의 책은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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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움초 어린이 작가들의 무지개빛 열정을 소개합니다[시사캐치] 새움초등학교(교장 민방식, 이하 새움초)는 지난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독서동아리 책 출판 기념회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새움초는 그동안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난 2020년, 2021년에도 책 출판 기념회를 실시한 바 있다. 15일에는 학교도서관에서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교장선생님 축사 및 상장 수여, 작가의 소감 발표 등 학생들의 1년간 책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독서혜윰`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책을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소개를 하고, 다른 학생들은 소감이나 칭찬의 말은 전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을 경험했다. 3, 4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독서혜윰`은 1년 동안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하여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7권의 책은 `나도 갖고 싶어`, `드디어 나도 100점!`, `승준이의 이상한 꿈`, `마법학교`, `금순이네 마을은`, `잠깐이지만 행복했어`, `목성에서 지구로`이다. `독서혜윰`은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을 살펴보며 장르를 선택하고, 주인공 및 등장인물 계획, 스토리보드로 주요 사건 구성, 삽화 그리기, 책 표지 디자인 등 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완성했다. 특히,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삽화그리기 방법을 익힌 후 각자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어린이 작가 4학년 김혜람 학생은 "이야기를 완성하는 것이나 직접 삽화를 그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나만의 인생책을 출간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참여하여 인생책 2호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장은빈 학생은 "나와 친한 친구가 작가가 되어 그림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무척 신기하고, 내년에는 꼭 독서동아리에 참여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자신만의 이야기책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꿈이 담긴 책이 각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의 시작이자 소중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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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성황리 마무리[시사캐치]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 이하 세종국제고)가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위한 원서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입생 입학 원서접수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학사 누리집과 세종국제고 한우리관에서 이뤄졌다. 2023학년도 신입생 경쟁률은 일반전형 1.73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특례전형 3대 1이다. 특히,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특례전형 모두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여 세종국제고에 대한 예비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2월 19일 12시 이후 진학사 누리집을 통해 1단계 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 전형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12월 29일에 면접 전형을 실시 후, 2023년 1월 2일에 최종 합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국제고는 세종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지역우수자 24명 우선 선발),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정원 외 최대 6명 추가 선발 가능)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여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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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중, 수학·과학교육의 결실을 맺다![시사캐치]해밀중학교(교장 이재붕, 이하 해밀중)가 2020년 9월 1일 개교 이후 2년 만에 수학·과학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밀중은 학생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기주도적 배움으로 연결하며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적 사실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0회 세종융합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부문에서 벤함의 팽이가 유채색으로 지각되는 조건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나정원, 김태경(지도교사 노세영)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색조작이 가능한 벤함팽이의 패턴설계와 응용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학생(지도교사 노세영)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는 학생 주도적 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 역량 증진을 주제로 3학년 김하은, 문정인 외 24명(지도교사 정현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 주관 제4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편리하고 간단한 문자의 사용을 주제로 1학년 안다인, 유민주 학생(지도교사 정선영)이 금상, 삼각대‧이등변 삼각형의 연관성을 주제로 2학년 이유정, 소예림 학생(지도교사 장윤희)이 동상을 받았다. 제9회 수학 구조물 대회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학 친환경 건축물 제작으로 3학년 정호영, 이종호, 이우건 학생(지도교사 윤현준)이 금상을, 1학년 이채영, 이혜승, 전이유 학생(지도교사 장윤희)이 동상을 거머줬다. 특히, 수학 구조물 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철희 학생은 "과학에 관심을 갖고 궁금했던 분야를 직접 탐구해볼 수 있어 좋았고, 탐구의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세영 과학담당 교사는 "학생들과 교과활동을 재미있게 하고 수업과 연결된 탐구활동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선영 수학담당 교사는 "어려운 수학을 쉽게 가르치려고 시도한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가 있었고,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다양한 수학적 아이디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해밀중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영역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갖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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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시작한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학과의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세종미래고등학교(세종하이텍고)는 로봇트로닉스과, 스마트기계과, 코스메디컬과, 베이커리카페과 등 총 4학급 80명을 모집한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등 총 8학급 160명을 모집한다. 세종여자고등학교는 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등 총 4학급 80명을 선발한다. 학교 모집 요강에 따라 일반전형과 기타전형 등으로 전국단위 모집과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선발한다. 중학교 교과 점수와 비교과 점수를 산출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특성화고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일반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고등학교의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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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쌍류초, 자연이 품어주는 생각 자람터[시사캐치]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 이하 쌍류초)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텃밭 가꾸기 활동과 연계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초 심은 무와 배추를 수확해 직접 김장하여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병설유치원과 1학년은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4학년과 5학년은 배추를 수확하여 겉절이를, 해솔반(특수학급)은 수확한 파로 파전을 만들었다. 김장한 김치는 쌍류 마을회관과 연서 119 안전센터로 배달해 학교의 행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성 학생(1학년)은 "처음으로 무를 뽑아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반 친구들이 함께 기른 무가 이렇게 크게 자란 모습을 보니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자연이 품어주는 생각 자람터라는 쌍류초 명성에 걸맞은 특색 활동이 잘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텃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그리고 사람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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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운고 학생 전시회 ‘다섯 번째 함께’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고운고등학교(교장 김종호, 이하 고운고) 미술 중점반 학생들이 참여한 ‘다섯 번째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이다. 고운고 미술 중점반 1, 2학년 학생 35명이 판화, 아크릴화, 점토를 활용하여 만든 피규어, 어반스케치 등 100여 점의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8년부터 미술 중점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5회 연속으로 개최됐다. 남은총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라며, "특히, 미술 중점반 활동은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판화나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지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도희 학생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이번 전시는 학교생활의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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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다빛초,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시사캐치]다빛초등학교(교장 김미선, 이하 다빛초)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다빛초 무용실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아 다빛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인 1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재난 안전 대응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실시되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여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아지므로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면 많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다빛초교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 이웃들의 위급 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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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더블 경기 5관왕![시사캐치]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최성식, 이하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올해 열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천지민, 이종권,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경남항공고를 이기며 첫 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풍무고등학교 누르고 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대회 레구(3인제) 경기에서는 고등부의 강호팀들을 물리치고 준우승했다. 1학년 주장 서지민 학생은 "3학년 선배들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이번 대회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팍타크로 레구(3인제) 단체종목 동메달을 따는 기염을 보이며, 세종특별자치시 구기 종목의 기상을 드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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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천문대 개방행사 성료[시사캐치]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태일, 이하 세종영재학교)가 8일 주최한 천문대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과 시민 약 1,6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18시 달의 반영식과 함께 시작되어 개기월식의 절정이 조금 지난 21시에 종료됐다.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은 월식의 과정과 토성, 목성을 망원경을 통하여 관측하였으며, 약 200년에 한번 정도 돌아오는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이런 천체관측의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B612 동아리 회장 배성원 학생은 "학교의 천문기자재를 활용하여 세종시민들과 함께 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에게 천문학적 지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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