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골목상권이 겪고 있는 문제를 살펴, 허투루 지나가지 않고 집중 관심을 두어 수요에 맞춘 보증공급을 위해 5월 14일 김두중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장영주 지점장, 김경재 차장 등 임직원들과 청양읍 소재 십자로 상점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 소통에 나섰다.
이들은, 담보력이 취약해 은행에서 선뜻 안 해주는 대출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으로 싼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충남도의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 설명과 안내장을 전달하며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1회 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직접 준비한 텀블러를 나눠주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 실천도 독려했다.
김 이사장은 대출 관련 기간, 이자 등 금융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주저함 없이 답하고,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임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하여 현장의 소리를 풀어가면서 지역의 주요 소식도 경청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최대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김태흠 지사님의 지시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저희들이 지역을 다니고 있다”라며 방문한 취지를 설명하고 "상권 발전과 사업의 지속성장을 돕기위한 금융안전망 확충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 김두중 이사장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하고 싶은 얘기를 들어주기 위해 도내에 위치한 골목상점가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