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케팅 교육에 앞서 김두중 이사장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제도 및 사업, 지원과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첫 시간을 열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신용보증 사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해주고 소상공인들이 생존할 수 있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 지도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해서 자금 지원까지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재단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김태흠 지사님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5천억으로 대폭 늘렸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금리는 연 3.3%대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쉽게, 무심코 쓰는 현금 서비스, 카드론 대출이 신용을 추락 시킨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 받기가 어렵게 되고 사각지대에 몰리게 된다.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에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며 대출이 꼭 필요할 땐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들러달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궁하면 통한다’는 말처럼 "위기 속 새로운 기회가 오고, 그 기회 속에서 성공의 길이 열리기 때문에 나를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삼으시고, 또한 어떤 역경이나 어려움이 오더라도 극복해낼 수 있도록 내 정신력이 강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성공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이재운‧윤기형‧오인환 충남도의원이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실행과 중‧저신용자나 저금리대출 한도가 없는 경우에도 자금을 원활히 받을 수 있게 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공적금융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마케팅 수단이 부족한 중·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홍보 매체인 ‘SNS 마케팅’ 교육과 다양한 상생지원 추진을 통해 온라인 역량강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마케팅에 고민 많은 자영업자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해 검색 상위노출 및 홍보 실습을 직접 활용해보는 등 디지털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전문강사가 소비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 교육은 서산,태안 지역에서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나 자세한 문의는 전화(041-530-3888)로 알아볼 수 있다.
윤기형 충남도의원과 김두중 이사장- 논산 교육
이재운 충남도의원 - 계룡 교육 방문
오인환 충남도의원=논산 교육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