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은 "지난 1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동시에 대중교통 혁신, 문화·체육 기반 확대 등 미래전략수도를 향한 담대한 계획을 다듬고 실천 방안을 고심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시행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7월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데 이어, 관련 예산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행복청에서 기획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올해 용역이 완료되면 정부와 국회 간 협의를 통해 세종동을 국회와 집무실을 아우르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아쉬움은 있으나 꾸준히 정치권을 찾아가 조속 통과를 건의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 국회규칙이 통과돼 국회 세종시대를 열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다.
6월1일 제안했던, 행정수도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중앙정부 및 정치권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의한 결과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1조4000억원의 국비와 지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1257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완성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자족경제 기반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 활동을 꾸준히 펼쳐 1년 만에 총 1조4000억원,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세종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KT&G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총 27개사로, 37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인을 꾸준히 만나 세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설득하고, 세종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연서면 스마트국가산단 또한 하반기 중으로 산단 지정이 이뤄질 예정으로,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비수도권에서 유일했던 부동산 3중규제(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를 6년 만에 완전히 해제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취임 초기 차입금 300억원을 조기상환했고, 차입예정이던 지방채 475억원 발행을 취소해 약 155억원의 이자부담액을 절감했다.
아울러 상가공실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청별관 신축을 당분간 유보하는 등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지역화폐 ‘여민전’을 지속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 현안인 상가 공실문제 해결을 위해 BRT역세권과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 용도를 대폭 완화했다.
4-2생 대학 공동캠퍼스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내년 중 임대형 캠퍼스가 단계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도 행복청·LH와 협업해 추진 중이다.
세종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버스를 활용한 광역노선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올해 오송역에서 반석역 구간을, 향후 청주·대전·천안아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 ‘핵테온 세종’은 전세계 19개국 106개 대학에서 898명이 참가했고, 연계행사로 개최된 기업 전시회와 강연 등에 3000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도 있었다.
차기 대회에서는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대학과의 협력기반 또한 튼튼히 다져 나간 한 해였다. 6월28일, KAIST와 함께 사이버보안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적으로 세종시에 KAIST 대학원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고려대(세종캠퍼스)와 함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친환경 분야),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선정돼 각각 408억원, 271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세 번째로, 시민의 삶에 풍요와 품격을 더하기 위해 문화·체육 기반을 확대했다.
충청권 공동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고 세종시에서는 폐회식과 육상·수구·탁구경기를 개최하게 됐다.
또 메인 선수촌이 세종시 5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8월이면 150개국에서 온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세종시 곳곳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세종에 유치한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고, 종합체육시설 건립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반다비 빙상장은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올해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정원문화 확산과 기반 확충의 계기가 됐다.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2년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풍성하게 열리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시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충족하기 위한 축제 활성화 또한 한 발 더 진전하는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 세종축제로 중앙공원,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곳곳에서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3만여명의 시민이 찾은 낙화축제를 통해 도심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세종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앞으로 안전·교통·주차 등 종합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불편 없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축제와 행사가 되게끔 준비할 계획이다.
시민이 일상 속에서 관광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시티투어 2층버스는 6월 말 기준 이용객이 2800여 명에 이르는 등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내 첫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개장에 따른 체류형 관광수요 촉진과 마이스(MICE) 산업 발전도 기대된다.
동북아 최대 박물관단지로 조성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이 추가 확정되는 성과도 있었으며,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으로 선보이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초 시립예술단인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하고,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추가로 확대(2→5곳)했다.
또 도시 이름을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따온 만큼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는 노력도 꾸준히 전개했다.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첫 개최했고 한글사랑거리 내 한글특화조형물도 조성했다.
향후 한글문화단지를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한국어 및 한글문화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교통 분야로,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등 대중교통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2025년 시내버스 무료화 전면 시행에 앞서 내년 9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범 실시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버스요금 무료화에 앞서 노선 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역별로 진행했으며, 시민 의견을 종합 수렴한 최종 노선개편안을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서비스 또한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발전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세종시 교통수요에 적합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수도권 최초로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돼 오는 10월경 세종충남대병원부터 대전시청까지 운행 예정이며, 세종~대전 간 광역노선 무료환승도 전면 시행해 시민 부담을 덜어드리게 됐다.
시간당 수소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연말까지 수소버스 45대를 투입하는 등 친환경 교통인프라도 갖춰나가고 있다.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총 26대의 면허를 신규 공급(2022년 6월 412→현재 438)했으며, 앞으로도 도시규모에 맞는 택시 증차를 위해 국토부와 지속 협의키로 했다.
장애인 콜택시인 ‘누리콜’은 운행시간을 24시간으로 늘려, 교통약자 이동권을 확대하는 성과도 있었다.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너래·해들·KDI교차로의 우회전 차선 확대·연장, 좌회전 대기차로 확대 등 상습정체 교차로 구조개선을 마쳤으며, 양지중·은하수교차로 구조개선 또한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신도시 내 모든 교차로 신호체계를 최적화하고, 실시간 및 AI를 활용한 신호제어 방식도 점진적으로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도로·철도망도 차근차근 확충해나가고 있다.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내년 중 토지보상과 조성공사 착수 예정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세종시 구간(세종 JCT~연기 JCT)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로 결정됐으며,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는 현재 95%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중 개통을 예상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사전타당성 조사가 완료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로, 예타가 완료되면 2024년쯤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게 된다.
다섯 번째로,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지역안전지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가 있었다.
총 6개 분야 중 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4개 분야에서 특·광역시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자살과 범죄 분야에서는 3년 연속 1위, 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행안부의 ‘지역축제 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지자체 1위를 차지했으며,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1위)을 수상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환경 또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제적으로도 자살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에는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받는 성과도 있었다.
세종시의 강점인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를 살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능형도시 운영시스템과 경찰·소방 시스템 간 연계체계를 구축했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28개소에 도입해 교차로 통과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나성·어진동 주민센터 개청과 나성동 복컴 개관을 통해 주민 행정편의를 높이고 문화·복지기능을 확충했다.
아울러 올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전동면 송성리로 입지가 확정됐다.
2030년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종합타운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과 긴밀한 대화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섯 번째로, 어린이부터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세종충남대병원)을 통해 24시간 소아응급진료체계를 갖췄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109개소에서 126개소로 늘려 공공보육 이용률을 약 60%로 높였다.
반곡동에 들어서게 될 시립어린이도서관은 지난 3월 설계공모를 거쳤으며, 2025년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청년나이를 만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고, 연서면에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을 위한 ‘청년마을’이 신규 지정(행안부)됐으며, 일하는 여성의 노무상담과 분쟁해결을 위한 직장맘 지원센터도 개소했다.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옛 보건소를 보훈단체 사무공간으로 지원했고, 중앙공원에는 국내 최초 ‘국가보훈광장’도 개원하는 등 보훈 예우도 강화했다.
장애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세종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단국대 세종치과병원) 설치를 확정, 내년부터 장애인의 치과진료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해 보호자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을 위한 정책 역시 차근차근 이행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어르신 방문진료서비스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했고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도 지난 5월부터 개시했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담 요양시설도 11월 중 개원 예정이다.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월에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방비(2개월분) 특별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택시·시내버스·종량제봉투 요금 동결 등 긴급민생안정대책을 시행했다.
또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식품비를 분담했다. 세종산 우수농산물에 대한 추가지원금을 신설해 우리지역 농가들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노력도 계속됐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준공에 따라 국가행정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세종으로 이전해 오는 7월 ‘지방시대위원회’로 출범할 예정이다. 시도지사협의회 또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무소를 이전하기로 했다.
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는 지난 4월 설계공모에 착수해 2027년 완공될 예정으로, 국가정책 싱크탱크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 초광역사무와 국가이양사무 발굴을 추진하는 등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도시와 읍면 간 균형발전 또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조치원읍과 연서·연동면 주민의 숙원이던 조치원 비행장의 기지종류 변경으로 비행안전구역이 축소되는 근거를 마련했다.
3개 대학 통합창업관, 에너지 자립마을 등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 시설 3곳이 8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읍면지역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이 지난 3월 개관했으며, 금남면 복컴은 5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도농균등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군면 119안전센터 신청사를 신축했고(2022년 12월 입주), 금남면 119지역대 신청사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도 이뤄졌다.(2023년 4월)
이전 공공기관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장군면에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착공했고, 연동·연서·장군면에서 각각 한 마을씩 세종미래마을 시범사업지가 선정돼 빈집정비 등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민과 농산물 소비자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새롬동에 개장해 400여개 농가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세종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4분기 중 약 6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 수당(연 60만원, 여민전)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2년차는 도시 자족기능을 한층 높이고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재정 특례확대, 경제자유구역·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정부·정치권과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국가 주요기능이 집적된 시 특성을 살려, 사이버보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른바 ‘사이버보안 밸리’ 수준으로 키워 나가게 된다.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과정에서 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계획이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법원설치를 지속 건의할 뿐 아니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위해서도 논의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소한의 규정만을 담고 있는 현행 세종시법을 전면 개정해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대통령이 약속한 세종시 7대 공약이 순조로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최근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것처럼,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대통령 공약사항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4개 권역별로 진행된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와 8개 마을에서 열린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과 같이, 시장이 직접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대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일년 전 약속드린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행정수도 그 이상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우리시 모든 공직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뚜벅뚜벅 개척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힘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