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지속적인 발전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내실 있는 성장과 탄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실무진들이 힘찬 동행을 실행한다.
직접 온라인으로 내 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실전에 맞는 방향과 내용으로 매출 증대 등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운영으로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아산‥내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당근 마켓에 홍보하기 등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첫 시간 김두중 이사장이 재단 소개에 이어 자영업자들을 위한 발전전략, 성공 법칙 등 소소한 정보들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특강을 이어갔다.
김두중 이사장은 5천억 규모로 저금리 자금 지원 폭을 늘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 설명과 함께 대출금리에 대해 "개인 신용도에 따라 평균 1.9%에서 2% 초반 정도 본인이 부담하고 충남도에서 2.3%, 시군에서 1%를 부담 총 3.3% 이자를 내준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이자비용 차이를 대신 내주는 것을 이차보전 제도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의 교육 관련 생각, 의견, 개인적 견해 등 다양한 질문에 충실한 답변도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능력 키우는 교육 시스템을 설명하며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이게 돼 있고 그래서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또 내가 앎으로 그 이상의 창의력 발휘와 또 어떤 누수 현상의 모르는 부분을 메꿔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사의 꽃은 마케팅이다. 내가 내 가게를 어떻게 홍보해야 되고 내 가게 장점과 이점이 손님들한테 어떠한 호감을 얻게 되는가 하는 부분이 장사 성공의 가장 기본적 비결이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당근 마켓에 홍보하기 실습은 우리 가게가 네이버에서 맛집을 찾을 때에 가장 맨 앞쪽에 뜰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실무적인 교육이기 때문에 잘 듣고 실천을 하시면 가게 홍보에 아주 큰 효과를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경기 동향은 다들 어렵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또 거기에 노력을 함으로 인해 이 위기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오늘 이 교육장에서부터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생업과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디지털화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게 전념할 계획이다.
8월 마케팅 실습교육은 17일~18일 부여시장 상인회 교육장, 21일~22일 천안동남 지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와 역량 강화 과정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