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6 14:27

  • 흐림속초8.4℃
  • 비0.6℃
  • 흐림철원2.0℃
  • 흐림동두천4.1℃
  • 흐림파주3.8℃
  • 흐림대관령1.2℃
  • 흐림춘천1.6℃
  • 구름조금백령도8.7℃
  • 흐림북강릉8.8℃
  • 흐림강릉9.3℃
  • 흐림동해10.7℃
  • 흐림서울4.1℃
  • 박무인천5.7℃
  • 흐림원주3.0℃
  • 구름많음울릉도9.2℃
  • 비수원5.5℃
  • 흐림영월3.9℃
  • 흐림충주5.5℃
  • 흐림서산8.9℃
  • 구름많음울진10.0℃
  • 흐림청주8.0℃
  • 흐림대전8.7℃
  • 흐림추풍령4.5℃
  • 흐림안동4.6℃
  • 흐림상주3.9℃
  • 흐림포항9.2℃
  • 흐림군산8.5℃
  • 구름많음대구6.6℃
  • 흐림전주9.2℃
  • 구름많음울산11.2℃
  • 흐림창원10.3℃
  • 흐림광주9.8℃
  • 흐림부산11.6℃
  • 구름많음통영11.1℃
  • 흐림목포10.9℃
  • 흐림여수10.1℃
  • 흐림흑산도13.7℃
  • 흐림완도11.0℃
  • 흐림고창9.9℃
  • 흐림순천10.5℃
  • 흐림홍성(예)10.5℃
  • 흐림6.6℃
  • 구름조금제주16.6℃
  • 맑음고산16.0℃
  • 맑음성산17.1℃
  • 구름조금서귀포17.3℃
  • 흐림진주9.3℃
  • 흐림강화5.5℃
  • 흐림양평2.3℃
  • 흐림이천2.5℃
  • 흐림인제2.7℃
  • 흐림홍천1.5℃
  • 흐림태백3.3℃
  • 흐림정선군2.7℃
  • 흐림제천3.7℃
  • 흐림보은5.3℃
  • 흐림천안7.1℃
  • 흐림보령10.1℃
  • 흐림부여7.1℃
  • 흐림금산8.4℃
  • 흐림7.2℃
  • 흐림부안9.4℃
  • 흐림임실8.4℃
  • 흐림정읍9.6℃
  • 흐림남원7.8℃
  • 흐림장수7.4℃
  • 흐림고창군9.9℃
  • 흐림영광군9.8℃
  • 흐림김해시11.4℃
  • 흐림순창군8.0℃
  • 흐림북창원11.1℃
  • 흐림양산시11.5℃
  • 구름많음보성군10.1℃
  • 구름많음강진군10.2℃
  • 구름많음장흥10.3℃
  • 구름많음해남12.9℃
  • 구름많음고흥11.0℃
  • 흐림의령군8.8℃
  • 흐림함양군7.3℃
  • 구름많음광양시11.4℃
  • 구름많음진도군12.1℃
  • 흐림봉화4.1℃
  • 흐림영주4.0℃
  • 흐림문경4.3℃
  • 흐림청송군5.2℃
  • 구름많음영덕9.5℃
  • 흐림의성5.7℃
  • 구름많음구미6.7℃
  • 흐림영천5.9℃
  • 흐림경주시7.7℃
  • 흐림거창4.1℃
  • 흐림합천7.7℃
  • 흐림밀양8.5℃
  • 흐림산청9.4℃
  • 흐림거제11.1℃
  • 구름많음남해9.3℃
  • 흐림1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하라

충남 126개 시민사회단체 성명 통해 촉구…“아산 유치까지 강력 대응”


[크기변환]662166054_iprHTVBj_8764ee54fa61e956c5db25d0fc0c151cdd85c464.jpg


[시사캐치]
충남도 내 126개 시민사회단체가 대통령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아산 설립공약 조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9일 성명을 내고 "지난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아산 온양온천역 유세에서 220만 충남도민에게 충남 아산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당선 이후 충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도민보고회에서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220만 도민 앞에서 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말 경찰청은 돌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를 공모 접수했다라며 "그 결과 19개 지자체, 24곳의 건립지가 접수되어 이미 약속된 대통령 공약 이행 전에 소모적인 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전국적으로 지역 간 여론 분열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청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에 대해 대통령 공약과 배치되는 전국 공모를 시행한 배경은 무엇인가”, "만에 하나 국립경찰병원 건립 지역이 대통령 공약과 달리 다른 도시로 지정된다면, 220만 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의 들끓는 분노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이와 함께 "전국 경찰공무원의 건강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충남 아산시에 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산 지역 내 경찰타운 위치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주변 대학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 충남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경찰청은 이 점을 유념하여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충남 126개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 지방시대의 첫 걸음으로, 대통령 공약의 확실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충남에 유치해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국민 건강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경찰청은 심사 절차를 거쳐 12월 중 우선협상자치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주 중 경찰청이 선정할 3개 대상지에 아산시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달 중하순 이뤄질 예정인 평가단 실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최종 대상 선정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