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중 이사장은 3월 29일 한국농어촌종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4년 충남 창업‧창직 성장패키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재창업 사업화에 나선 소상공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도의 정책금융기관이라고 소개한 뒤 금융‧비금융 등 재단이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설명에 이어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어질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자금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김태흠 도지사의 정책 등을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또 이들의 성장과 시작을 응원하며 "사업을 위한 필수 조건은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된다. 안정된 정착과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교육이 큰 무기가 된다”라고 강조하며 "경영에 필요한 무엇이든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 이사장은 고객 중심 새로운 물결 속, 흐름의 변화에 대응 할 내 사업, 내 상품에 대한 철학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매출로 이어질 핵심적인 원동력 마케팅의 역할과 사례,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유명 브랜드의 주제색을 예로 들며 "나 만의 콘셉트를 기억하고 내 가게만 찾아올 수 있게 할 마법을 부리는 색의 어울림의 비율”을 설명한 뒤 "신뢰할 수 있는 멘토, 벤치마킹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길 기원”하며 강연을 마쳤다.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진행 설명에 이어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 종합교육 ▲신용 관리방법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등과 개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방안, 어떻게 본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서로 소통하며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 역량 등을 선별해 선정된 사업가의 사업확장, 추가개점(2호점), 매장확장 이전, 프렌차이즈 확장 등 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금(최대 15백만원) 및 신용보증(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충남 창업‧창직 지원은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단계에 필요한 교육과 맞춤 프로그램 등으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