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6 02:42

  • 구름많음속초26.3℃
  • 구름많음24.2℃
  • 구름많음철원22.7℃
  • 구름많음동두천24.1℃
  • 구름많음파주24.3℃
  • 구름조금대관령19.0℃
  • 구름많음춘천24.4℃
  • 맑음백령도23.4℃
  • 맑음북강릉27.7℃
  • 맑음강릉30.0℃
  • 맑음동해27.8℃
  • 구름조금서울28.7℃
  • 구름조금인천27.8℃
  • 구름조금원주26.5℃
  • 맑음울릉도26.3℃
  • 맑음수원26.5℃
  • 맑음영월23.2℃
  • 맑음충주25.1℃
  • 맑음서산26.1℃
  • 맑음울진25.7℃
  • 맑음청주29.6℃
  • 맑음대전27.0℃
  • 맑음추풍령22.7℃
  • 맑음안동23.8℃
  • 맑음상주24.6℃
  • 맑음포항27.2℃
  • 맑음군산26.7℃
  • 맑음대구25.4℃
  • 맑음전주26.5℃
  • 맑음울산25.2℃
  • 맑음창원28.0℃
  • 맑음광주27.3℃
  • 맑음부산27.6℃
  • 맑음통영26.9℃
  • 맑음목포27.0℃
  • 맑음여수27.4℃
  • 맑음흑산도25.6℃
  • 맑음완도26.0℃
  • 맑음고창25.7℃
  • 맑음순천22.0℃
  • 맑음홍성(예)25.7℃
  • 맑음25.2℃
  • 맑음제주27.7℃
  • 맑음고산27.1℃
  • 맑음성산27.2℃
  • 맑음서귀포28.3℃
  • 맑음진주23.4℃
  • 구름많음강화24.4℃
  • 맑음양평24.9℃
  • 맑음이천24.9℃
  • 구름많음인제22.6℃
  • 맑음홍천24.6℃
  • 맑음태백20.6℃
  • 맑음정선군22.0℃
  • 맑음제천23.1℃
  • 맑음보은23.5℃
  • 맑음천안24.8℃
  • 맑음보령26.7℃
  • 맑음부여25.6℃
  • 맑음금산23.1℃
  • 맑음26.3℃
  • 맑음부안27.5℃
  • 맑음임실23.0℃
  • 맑음정읍26.2℃
  • 맑음남원25.5℃
  • 맑음장수21.1℃
  • 맑음고창군25.3℃
  • 맑음영광군25.7℃
  • 맑음김해시27.1℃
  • 맑음순창군24.4℃
  • 맑음북창원28.6℃
  • 맑음양산시26.5℃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5.9℃
  • 맑음장흥25.7℃
  • 맑음해남26.6℃
  • 맑음고흥26.6℃
  • 맑음의령군22.7℃
  • 구름조금함양군24.1℃
  • 맑음광양시27.2℃
  • 맑음진도군24.9℃
  • 맑음봉화21.6℃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3.6℃
  • 맑음청송군21.5℃
  • 맑음영덕22.4℃
  • 맑음의성22.7℃
  • 맑음구미25.1℃
  • 맑음영천23.4℃
  • 맑음경주시23.3℃
  • 맑음거창22.6℃
  • 맑음합천23.8℃
  • 맑음밀양25.4℃
  • 구름조금산청24.6℃
  • 맑음거제27.0℃
  • 맑음남해25.4℃
  • 맑음2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상돈 천안시장, 2023년도 예산 2조3800억 원 편성…“경제회복, 안전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상돈 천안시장, 2023년도 예산 2조3800억 원 편성…“경제회복, 안전강화”

21일 의회 제출…올해 본예산 2조3400억 원 대비 400억 원(1.7%) 증가


[크기변환]662166054_cWBhf129_19f358d9cdf7a33c1766b2aef7bdbb8b989f73a6.jpg

 

[시사캐치]천안시는 2023년도 본예산을 2조3,8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인 2조3,400억 원보다 400억 원(1.7%) 증액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 성장기반 구축’에 주력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보다 1,800억 원(9.8%) 증가한 2조100억 원, 특별회계가 1,400억 원(△27.5%) 감소한 3,700억 원이다. 본예산을 기준으로 천안시 일반회계 규모가 2조를 넘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300억 원, 세외수입 963억 원, 지방교부세 3,63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보조금 7,729억 원 등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토지매입비(50억 원), K-컬처박람회 운영(27억 원), 스타트업 타운 조성 및 운영(97억 원),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170억 원), 소상공인 금융 및 사회보험료 지원(60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55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영유아보육료, 부모급여수당 등 아동·양육 지원(2,783억 원),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 등 출산 지원(85억 원),

기초연금·노인일자리사업 등 노후 소득지원(1,800억 원), 취약계층 긴급복지지원 및 생계·주거·의료 급여 등(1,237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3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66억원) 및 소하천 정비(115억원)을 편성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130억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28억원),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21억원), 공원조성(216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65억원), 축구종합센터 실내체육관 건립(40억원) 등을 포함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25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21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도 행복한 시민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천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기 위해 천사만려의 자세로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했다”며, "5대 목표 10대 추진전략 실현으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과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변화의 물결을 헤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