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0 12:38

  • 흐림속초9.6℃
  • 흐림14.5℃
  • 구름많음철원14.2℃
  • 구름많음동두천11.8℃
  • 구름많음파주12.0℃
  • 흐림대관령6.1℃
  • 흐림춘천14.6℃
  • 구름조금백령도10.1℃
  • 비북강릉10.4℃
  • 흐림강릉11.0℃
  • 흐림동해11.6℃
  • 구름많음서울13.5℃
  • 구름많음인천12.7℃
  • 구름많음원주14.5℃
  • 비울릉도9.9℃
  • 구름많음수원13.8℃
  • 구름많음영월16.6℃
  • 구름많음충주14.0℃
  • 구름조금서산13.6℃
  • 흐림울진12.8℃
  • 구름많음청주13.2℃
  • 구름조금대전13.7℃
  • 구름많음추풍령14.4℃
  • 흐림안동15.8℃
  • 흐림상주14.9℃
  • 비포항15.4℃
  • 맑음군산14.2℃
  • 구름조금대구17.9℃
  • 맑음전주15.0℃
  • 흐림울산17.5℃
  • 맑음창원19.2℃
  • 맑음광주16.1℃
  • 구름조금부산20.7℃
  • 맑음통영20.0℃
  • 맑음목포14.4℃
  • 맑음여수18.5℃
  • 구름조금흑산도14.9℃
  • 맑음완도19.5℃
  • 맑음고창14.7℃
  • 맑음순천16.9℃
  • 구름조금홍성(예)13.9℃
  • 구름많음13.9℃
  • 구름조금제주17.9℃
  • 구름조금고산16.6℃
  • 맑음성산18.6℃
  • 맑음서귀포24.7℃
  • 맑음진주19.1℃
  • 구름많음강화11.9℃
  • 구름많음양평15.7℃
  • 흐림이천15.0℃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5.2℃
  • 흐림태백9.4℃
  • 흐림정선군12.8℃
  • 흐림제천15.1℃
  • 구름많음보은13.8℃
  • 구름많음천안13.7℃
  • 맑음보령15.0℃
  • 맑음부여14.7℃
  • 맑음금산14.8℃
  • 구름많음13.8℃
  • 맑음부안14.7℃
  • 맑음임실15.0℃
  • 맑음정읍13.9℃
  • 맑음남원15.9℃
  • 맑음장수15.6℃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4.2℃
  • 구름조금김해시22.4℃
  • 맑음순창군15.3℃
  • 구름조금북창원20.5℃
  • 구름조금양산시21.5℃
  • 맑음보성군19.7℃
  • 맑음강진군17.1℃
  • 맑음장흥17.4℃
  • 맑음해남16.4℃
  • 맑음고흥19.7℃
  • 맑음의령군18.3℃
  • 맑음함양군19.3℃
  • 맑음광양시20.4℃
  • 맑음진도군15.8℃
  • 구름많음봉화13.8℃
  • 구름많음영주16.1℃
  • 구름조금문경16.9℃
  • 흐림청송군15.7℃
  • 흐림영덕12.9℃
  • 구름많음의성16.8℃
  • 구름조금구미18.2℃
  • 흐림영천16.6℃
  • 흐림경주시15.7℃
  • 맑음거창18.7℃
  • 맑음합천19.2℃
  • 구름조금밀양20.3℃
  • 맑음산청19.2℃
  • 맑음거제19.5℃
  • 맑음남해19.3℃
  • 맑음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나성동 로봇사업, 어반아트리움‘불공정 논란’
P2‧P5 분양자 대표 등으로부터 진정서 수령

[크기변환]662166054_kwI3aL64_5e163a5fc98c83ef88806866b3506ac9eadd2272.jpg

 

[시사캐치]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세종시의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 전 권역이 아닌 단 두 곳의 상가만 우선 선정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어반아트리움 P5 분양자 대표 등 9명이 의원실을 찾아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정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서비스 로봇 실증 과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총 길이 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복합문화상업시설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이 이번 사업의 실증 거점으로 선정됐지만, 경비‧안내 로봇이 보급되는 내년도 지원사업에 P1와 P3만 우선 선정되면서 P2와 P5 분양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영 P5 분양자 대표는 "어반아트리움 단지 중 P2의 경우 가장 먼저 준공되면서 최장기 공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P5 역시 단지 중 공실률이 가장 높아 다수의 분양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실증 사업의 혜택이 어느 한 곳 누락 없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3년에 걸친 실증사업으로 단계적 도입을 감안하더라도 하나로 연결된 어반아트리움 특성상 로봇 실증사업이 선택과 배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야 한다”며 "상가공실 장기화로 겪는 어반아트리움 분양주들의 어려움은 모두 같은 만큼 세종시가 보다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가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목적에 맞는 집행을 요구한다”며 "특히 어반아트리움 내 단지 누락 없이 사업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어반아트리움은 지난 2018년 P2(계룡더센트럴)를 시작으로 2019년 P1(파인앤유퍼스트원)과 P3(마크원애비뉴), P5(가로수길)가 준공됐고 현재 P4 구역(라라스퀘어)은 공사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