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3 16:27

  • 구름조금속초29.2℃
  • 구름많음29.4℃
  • 구름많음철원29.4℃
  • 구름많음동두천29.7℃
  • 구름많음파주31.2℃
  • 구름많음대관령29.1℃
  • 구름많음춘천29.6℃
  • 구름많음백령도28.8℃
  • 구름조금북강릉31.2℃
  • 구름조금강릉32.8℃
  • 구름많음동해29.8℃
  • 맑음서울31.6℃
  • 맑음인천31.1℃
  • 구름조금원주31.6℃
  • 맑음울릉도32.0℃
  • 구름많음수원32.1℃
  • 맑음영월32.7℃
  • 구름많음충주30.7℃
  • 맑음서산32.3℃
  • 구름조금울진31.0℃
  • 구름조금청주34.2℃
  • 구름많음대전33.4℃
  • 맑음추풍령33.0℃
  • 맑음안동35.1℃
  • 구름조금상주34.7℃
  • 맑음포항35.3℃
  • 맑음군산32.0℃
  • 맑음대구36.9℃
  • 구름조금전주33.1℃
  • 맑음울산34.5℃
  • 맑음창원33.3℃
  • 구름많음광주33.8℃
  • 맑음부산32.6℃
  • 맑음통영32.2℃
  • 구름조금목포31.1℃
  • 맑음여수31.2℃
  • 구름많음흑산도31.7℃
  • 구름많음완도33.2℃
  • 구름조금고창31.3℃
  • 맑음순천33.3℃
  • 구름조금홍성(예)33.0℃
  • 구름조금33.1℃
  • 구름많음제주34.2℃
  • 구름조금고산30.3℃
  • 구름많음성산30.6℃
  • 구름조금서귀포32.5℃
  • 맑음진주33.2℃
  • 구름조금강화30.2℃
  • 구름조금양평30.7℃
  • 구름많음이천31.9℃
  • 구름조금인제29.3℃
  • 구름조금홍천30.0℃
  • 구름많음태백29.5℃
  • 구름조금정선군32.6℃
  • 구름조금제천30.8℃
  • 구름많음보은31.6℃
  • 구름조금천안32.1℃
  • 맑음보령32.8℃
  • 구름조금부여33.4℃
  • 구름조금금산33.4℃
  • 구름조금33.2℃
  • 맑음부안32.3℃
  • 맑음임실32.6℃
  • 구름조금정읍33.7℃
  • 구름조금남원34.7℃
  • 맑음장수31.0℃
  • 구름조금고창군32.9℃
  • 구름조금영광군32.2℃
  • 구름조금김해시34.0℃
  • 맑음순창군34.1℃
  • 맑음북창원34.9℃
  • 맑음양산시34.4℃
  • 구름조금보성군31.3℃
  • 구름많음강진군32.7℃
  • 구름많음장흥33.5℃
  • 구름조금해남31.5℃
  • 구름조금고흥32.3℃
  • 맑음의령군34.7℃
  • 맑음함양군35.3℃
  • 맑음광양시33.9℃
  • 구름조금진도군31.4℃
  • 구름많음봉화29.2℃
  • 맑음영주33.4℃
  • 맑음문경33.1℃
  • 구름조금청송군36.3℃
  • 맑음영덕33.3℃
  • 맑음의성35.5℃
  • 맑음구미36.6℃
  • 맑음영천35.6℃
  • 맑음경주시35.9℃
  • 맑음거창35.7℃
  • 맑음합천35.2℃
  • 맑음밀양35.4℃
  • 맑음산청33.7℃
  • 맑음거제30.2℃
  • 구름조금남해32.3℃
  • 구름조금3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강성기 천안시의원, 여직원 성희롱·성추행 논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강성기 천안시의원, 여직원 성희롱·성추행 논란

 

[크기변환]사본 -20240715_103910.jpg


[시사캐치] 7월 15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의회 성희롱 가해자를 강력처벌’해 달라는 피켓과 함께 ‘강성기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강성기 의원이 1년여간 본인이 속한 천안시의회 의회사무국 경제산업위원회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에게 강성기 의원이 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더 명확해진 위계관계로 성희롱, 성추행을 두려워 한 피해자가 전보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30살 이상 어린 여성 공무원에게, 자신의 성관계 습관 발언, 화장하라는 발언, 안경을 벗게 시키며 외모를 지적하는 발언 등 성희롱을 일삼았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시의회 구조상 강성기 의원은 갑(甲)에 위치, 시의회 직원은 을(乙)의 관계가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도 7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성기 시의원’이 천안시의회 사무국 직원 성희롱•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언론보도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해당 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 천안시의원들은 "1년여간 여러 차례 고의적, 지속적 신체접촉을 통한 성추행으로 강의원보다 서른살 어린 여성 공무원이 수치심과 공포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동료의원으로서 미안하고, 하루 빨리 피해 여성 직원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는 물론 인사적 불이익이나 2차 가해 등 또 다른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은 국민의힘 강성기 의원 즉각 사퇴와 함께 피해 공무원과 천안시민에게 사과하고 피해 공무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