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올해 충남 시‧군 전 지역서 129개 마을학교 운영…학교와 마을, 주민 호응도 높아...시‧군 단위 지원조례 제정 및 재업무협약도 순조롭게 진행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시군별 민관학 포럼 구축 사례 발표(박성호/천안 YMCA 이사장, 임미자/청양 청신여중 교장, 김태곤/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김주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장학사, 유호석/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 지역별 민관학 포럼 진행 관련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군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 동력을 확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마을학교 대표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도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에서 시‧군 여건에 따라 민관학의 협치를 실천해 오신 과정과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충남 전지역에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기획]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왜 사라졌나?…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이유로, 인생 미션 중
- 2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정책토론 연다
- 3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고요한 개인전' 존재의 아이콘' 개최
- 4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굿즈에 담는다
- 5세종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 전문연수 역량강화
- 6세종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
- 7충남역사문화연구원, ‘시간을 걷는 감영’으로 조선시대 시간 여행 선사
- 8대전의 밤이 청년의 열정으로 물들었다
- 9대전시, 국방·로봇 산업의 미래 그리는 기술교류의 장 연다
- 10세종한우대왕 브랜드 비전 선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