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07:26

  • 구름많음속초12.5℃
  • 구름조금10.5℃
  • 구름많음철원10.4℃
  • 구름조금동두천
  • 구름많음파주10.7℃
  • 구름많음대관령8.5℃
  • 맑음춘천11.2℃
  • 맑음백령도12.4℃
  • 비북강릉12.4℃
  • 구름많음강릉13.2℃
  • 흐림동해13.5℃
  • 구름조금서울12.8℃
  • 구름조금인천12.6℃
  • 구름많음원주11.8℃
  • 흐림울릉도12.4℃
  • 구름조금수원12.4℃
  • 구름많음영월11.1℃
  • 구름많음충주13.6℃
  • 구름많음서산12.5℃
  • 구름많음울진14.0℃
  • 구름조금청주14.6℃
  • 구름많음대전13.7℃
  • 구름많음추풍령14.1℃
  • 흐림안동14.6℃
  • 구름많음상주15.3℃
  • 흐림포항18.6℃
  • 구름많음군산14.4℃
  • 구름많음대구16.6℃
  • 박무전주14.1℃
  • 흐림울산16.9℃
  • 구름많음창원18.5℃
  • 구름많음광주15.4℃
  • 흐림부산18.8℃
  • 흐림통영18.8℃
  • 흐림목포15.7℃
  • 흐림여수18.5℃
  • 흐림흑산도17.4℃
  • 흐림완도17.9℃
  • 구름많음고창14.2℃
  • 흐림순천14.0℃
  • 박무홍성(예)11.9℃
  • 구름많음13.1℃
  • 비제주22.3℃
  • 흐림고산21.0℃
  • 흐림성산22.8℃
  • 흐림서귀포22.7℃
  • 흐림진주16.0℃
  • 구름조금강화11.9℃
  • 구름조금양평12.6℃
  • 구름많음이천11.7℃
  • 맑음인제10.4℃
  • 구름조금홍천11.2℃
  • 흐림태백10.4℃
  • 구름많음정선군11.3℃
  • 구름많음제천10.8℃
  • 구름많음보은13.1℃
  • 구름조금천안13.3℃
  • 구름많음보령12.9℃
  • 구름조금부여13.9℃
  • 구름많음금산13.1℃
  • 구름조금13.5℃
  • 흐림부안13.8℃
  • 구름많음임실13.7℃
  • 구름많음정읍14.5℃
  • 구름많음남원14.3℃
  • 구름많음장수13.1℃
  • 구름많음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7.7℃
  • 구름많음순창군14.2℃
  • 흐림북창원18.0℃
  • 흐림양산시18.5℃
  • 흐림보성군17.4℃
  • 흐림강진군16.5℃
  • 흐림장흥16.6℃
  • 흐림해남16.0℃
  • 흐림고흥18.2℃
  • 흐림의령군15.5℃
  • 흐림함양군15.9℃
  • 흐림광양시17.9℃
  • 흐림진도군16.6℃
  • 흐림봉화11.6℃
  • 구름많음영주13.9℃
  • 구름많음문경14.7℃
  • 흐림청송군14.0℃
  • 흐림영덕14.3℃
  • 구름많음의성15.7℃
  • 흐림구미15.8℃
  • 흐림영천14.7℃
  • 흐림경주시16.0℃
  • 흐림거창15.2℃
  • 흐림합천16.4℃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6.0℃
  • 흐림거제18.8℃
  • 흐림남해17.9℃
  • 구름조금1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신용보증재단, 축산업계 1조원 특례보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 축산업계 1조원 특례보증

[크기변환]사본 -temp_1730090281522.-1324714815.jpg


[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 이하 충남신보)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충남지역 품목·축협(이하 축협)과 함께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의 축사 현대화, 사료 가격 인상, 담보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돕고, 새로운 축산업 선도모델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경구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각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설명, 간담회,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41028_204227036.jpg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협약이 축산 구조와 시스템 변화를 위한 시작점이다. 약 800억 원의 출연금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 금융 지원이 이뤄질 경우 영세 축산농가들이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점차 시설 현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농가를 한곳에 모아 스마트 축산단지에서 도축과 육가공, 바이오가스를 통한 전기 생산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을 미래지속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20241028_203822.png

 

조소행 이사장은 "축산농가들이 겪고 있는 축사 현대화와 담보 부족 문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농축산업의 구조 개혁 및 새로운 축산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태흠 지사님의 생각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내 축산업은 사료 가격 인상과 생산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매 가격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 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약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도와 축협은 각각 36억원, 18억원을 2025년도에 출연해 총 5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48억원 규모의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5회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출연 금액과 보증 규모는 1차 특례 보증 후 협의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축협은 보증 재원 출연을,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발급을 맡아 진행한다.

 

보증 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