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5 12:41

  • 구름많음속초22.2℃
  • 흐림18.8℃
  • 구름많음철원17.3℃
  • 구름많음동두천17.5℃
  • 구름많음파주17.7℃
  • 흐림대관령16.1℃
  • 흐림춘천18.3℃
  • 구름조금백령도14.1℃
  • 구름많음북강릉26.4℃
  • 구름많음강릉25.9℃
  • 구름많음동해26.7℃
  • 흐림서울18.7℃
  • 흐림인천17.1℃
  • 흐림원주22.3℃
  • 흐림울릉도17.1℃
  • 박무수원17.6℃
  • 흐림영월19.9℃
  • 흐림충주22.1℃
  • 흐림서산16.0℃
  • 흐림울진22.1℃
  • 흐림청주22.2℃
  • 흐림대전23.3℃
  • 흐림추풍령21.8℃
  • 흐림안동19.9℃
  • 흐림상주21.3℃
  • 흐림포항23.7℃
  • 흐림군산20.2℃
  • 흐림대구23.6℃
  • 흐림전주24.3℃
  • 흐림울산21.1℃
  • 비창원19.7℃
  • 흐림광주22.5℃
  • 비부산18.7℃
  • 흐림통영18.5℃
  • 비목포19.8℃
  • 비여수19.0℃
  • 안개흑산도15.9℃
  • 흐림완도18.8℃
  • 흐림고창22.5℃
  • 흐림순천20.0℃
  • 흐림홍성(예)17.5℃
  • 흐림22.0℃
  • 흐림제주22.7℃
  • 흐림고산19.3℃
  • 흐림성산20.8℃
  • 흐림서귀포20.7℃
  • 흐림진주20.5℃
  • 구름많음강화17.8℃
  • 흐림양평20.2℃
  • 흐림이천19.9℃
  • 흐림인제19.1℃
  • 구름많음홍천21.4℃
  • 흐림태백17.8℃
  • 흐림정선군20.2℃
  • 흐림제천20.4℃
  • 흐림보은21.8℃
  • 흐림천안23.2℃
  • 흐림보령16.6℃
  • 흐림부여19.8℃
  • 흐림금산23.9℃
  • 흐림21.9℃
  • 흐림부안23.4℃
  • 흐림임실20.7℃
  • 흐림정읍24.2℃
  • 흐림남원23.1℃
  • 흐림장수22.0℃
  • 흐림고창군22.5℃
  • 구름많음영광군22.3℃
  • 흐림김해시19.4℃
  • 흐림순창군20.8℃
  • 흐림북창원20.9℃
  • 흐림양산시19.3℃
  • 흐림보성군19.9℃
  • 흐림강진군19.5℃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19.7℃
  • 흐림고흥20.4℃
  • 흐림의령군22.1℃
  • 흐림함양군21.2℃
  • 흐림광양시20.6℃
  • 흐림진도군19.8℃
  • 흐림봉화17.7℃
  • 흐림영주17.4℃
  • 흐림문경18.4℃
  • 흐림청송군24.2℃
  • 흐림영덕22.3℃
  • 흐림의성24.3℃
  • 흐림구미23.7℃
  • 흐림영천23.1℃
  • 흐림경주시22.5℃
  • 흐림거창22.8℃
  • 흐림합천21.9℃
  • 흐림밀양21.5℃
  • 흐림산청20.2℃
  • 흐림거제18.8℃
  • 흐림남해20.8℃
  • 비1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슬로바운스 온양’ 원도심 재도약 위한 민관협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슬로바운스 온양’ 원도심 재도약 위한 민관협치 모색

온양온천시장 재구조화 방안, 지역 특색 살린 발전 방안 등 논의
안장헌 의원 “온양온천시장 상권 중심으로 온양 원도심 활성화해야”

f_241223_원도심 활성화 의정토론회_00.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3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온양 원도심 재도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오은호 온양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온양 전통시장 재구조화’를 주제로,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이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관동 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병일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이 참여했다.

 

오은호 상인회장은 "온양전통시장 현황을 보면 상점 대표의 42.2%가 60세 이상이고, 사업체의 44.4%가 매출액 5천만원 미만, 1~4인 업체가 96.4%를 차지하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어 상권이 점점 위축되고 있다. 시설 현대화 사업과 버스 노선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경주 센터장은 "온양의 고유한 특징인 ‘온양온천’ 로컬브랜딩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 만하고 올 만한 온양 원도심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예비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온양 원도심을 상징하는 브랜드인 ‘슬로바운스’ 개발을 통해 원도심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은 "온양 원도심의 르네상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실과 지역민의 수요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온양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문가, 정책실무자, 온양전통시장 상인, 도민이 모여 온양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