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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육에 대한 라틴아메리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 짐작케 해
오리엔테이션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18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참가했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여성평화교육을 홍보해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자가 몰렸다고 전해졌다. 이번 신청으로 평화교육에 대한 라틴아메리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여성평화교육은 평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세계 여성들이 평화로 하나 돼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후손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을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IWPG의 핵심 사업이다.
볼리비아 대학 교수인 수강생 줄리는 "이 여성평화교육을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진행하고 싶다. 교육 통역으로 자원봉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과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23개국에 114개 지부와 68개국 8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과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법제화 촉구·지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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