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04:51

  • 흐림속초24.7℃
  • 비23.5℃
  • 흐림철원23.6℃
  • 흐림동두천23.5℃
  • 흐림파주23.2℃
  • 흐림대관령21.7℃
  • 흐림춘천23.2℃
  • 안개백령도23.5℃
  • 흐림북강릉27.9℃
  • 흐림강릉26.1℃
  • 흐림동해25.1℃
  • 비서울24.4℃
  • 비인천24.0℃
  • 흐림원주24.4℃
  • 구름많음울릉도27.1℃
  • 비수원24.5℃
  • 흐림영월22.8℃
  • 흐림충주25.0℃
  • 흐림서산26.0℃
  • 구름많음울진28.2℃
  • 흐림청주26.2℃
  • 구름많음대전26.4℃
  • 구름많음추풍령21.5℃
  • 구름많음안동24.9℃
  • 구름많음상주23.8℃
  • 구름많음포항26.4℃
  • 구름조금군산25.0℃
  • 구름많음대구24.7℃
  • 맑음전주25.1℃
  • 구름조금울산25.6℃
  • 구름조금창원25.9℃
  • 맑음광주25.4℃
  • 구름조금부산26.3℃
  • 구름조금통영26.6℃
  • 맑음목포25.5℃
  • 맑음여수25.9℃
  • 구름많음흑산도25.5℃
  • 맑음완도24.9℃
  • 맑음고창26.0℃
  • 맑음순천23.6℃
  • 비홍성(예)26.2℃
  • 흐림24.8℃
  • 맑음제주27.2℃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3℃
  • 구름많음서귀포27.7℃
  • 구름조금진주23.2℃
  • 흐림강화23.7℃
  • 흐림양평23.6℃
  • 흐림이천23.8℃
  • 흐림인제23.2℃
  • 흐림홍천23.5℃
  • 흐림태백24.4℃
  • 흐림정선군23.9℃
  • 흐림제천23.1℃
  • 구름많음보은23.3℃
  • 흐림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5℃
  • 구름많음부여26.0℃
  • 구름많음금산24.5℃
  • 흐림26.0℃
  • 구름조금부안25.1℃
  • 구름조금임실23.8℃
  • 구름조금정읍25.6℃
  • 맑음남원23.2℃
  • 구름많음장수23.7℃
  • 맑음고창군26.1℃
  • 맑음영광군25.3℃
  • 구름조금김해시25.1℃
  • 맑음순창군23.1℃
  • 구름조금북창원
  • 구름조금양산시24.6℃
  • 맑음보성군25.2℃
  • 맑음강진군24.6℃
  • 맑음장흥24.1℃
  • 맑음해남24.2℃
  • 맑음고흥24.6℃
  • 맑음의령군25.6℃
  • 맑음함양군21.7℃
  • 맑음광양시25.2℃
  • 맑음진도군25.7℃
  • 흐림봉화24.8℃
  • 흐림영주23.7℃
  • 흐림문경23.6℃
  • 구름많음청송군22.3℃
  • 구름많음영덕25.3℃
  • 구름많음의성23.0℃
  • 구름많음구미24.0℃
  • 구름많음영천23.2℃
  • 구름조금경주시23.6℃
  • 구름많음거창23.0℃
  • 구름조금합천24.0℃
  • 구름조금밀양25.2℃
  • 구름조금산청23.0℃
  • 구름조금거제26.8℃
  • 맑음남해25.0℃
  • 맑음24.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옥수 의원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논의 더 늦어지면 안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옥수 의원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논의 더 늦어지면 안돼”

5분발언 통해 충남 유물의 발굴과 보존, 전시를 위한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 제기
김 의원 “지역 자긍심 제고 및 문화와 경제 시너지 효과를 통한 경제 활성화 기대”

f_250204_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옥수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4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남도립박물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건립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충남에는 총 61개의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립박물관은 공주와 부여 등 7개소, 공립은 2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충남지역 출토 유물 중 74%에 이르는 유물이 문화재청 보관·관리 승인 기준에 따라 충남 외 지역에서 보관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 교육과 학습의 장이라는 역할을 강조하며, "문화유산을 통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의 삶과 역사가 담겨있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다룬 도립박물관이 필요한 이유”라고 제안했다.

 

지난해 운영된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에 따르면 도립박물관 건립에는 사전 행정절차와 타당성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등 최소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어 관련 TF 설치 등 충남도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비롯된 ‘빌바오 효과’를 예로 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도립박물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술관 개관 후 실업률이 25%에서 10% 이하로 떨어지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고정 관광객이 매년 100만 명을 상회하는 등 쇠락한 도시를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며 "내포문화권에 새로운 박물관을 건립해 문화와 역사의 시너지로 충남 경제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온 연구용역으로 총 약 200만 점의 유물이 조사되었다”며 "도의회가 2018년부터 요청한 본격적인 논의를 이제는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