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04:51

  • 맑음속초23.5℃
  • 맑음8.9℃
  • 맑음철원8.7℃
  • 맑음동두천10.8℃
  • 맑음파주9.1℃
  • 맑음대관령11.3℃
  • 맑음춘천9.8℃
  • 맑음백령도13.8℃
  • 맑음북강릉19.3℃
  • 맑음강릉22.9℃
  • 맑음동해20.6℃
  • 맑음서울15.0℃
  • 맑음인천17.1℃
  • 맑음원주10.6℃
  • 구름많음울릉도18.9℃
  • 구름조금수원11.0℃
  • 맑음영월8.2℃
  • 맑음충주10.0℃
  • 구름많음서산11.4℃
  • 맑음울진20.2℃
  • 맑음청주13.8℃
  • 구름조금대전12.4℃
  • 구름많음추풍령10.2℃
  • 구름조금안동11.8℃
  • 구름많음상주11.3℃
  • 구름많음포항18.7℃
  • 구름조금군산13.2℃
  • 구름조금대구15.2℃
  • 맑음전주14.6℃
  • 구름조금울산14.3℃
  • 박무창원13.8℃
  • 구름많음광주14.7℃
  • 구름조금부산16.3℃
  • 맑음통영14.9℃
  • 박무목포14.9℃
  • 박무여수14.8℃
  • 맑음흑산도13.3℃
  • 맑음완도13.2℃
  • 구름조금고창15.5℃
  • 구름조금순천8.0℃
  • 박무홍성(예)11.6℃
  • 맑음10.4℃
  • 맑음제주15.7℃
  • 맑음고산15.5℃
  • 맑음성산15.1℃
  • 맑음서귀포15.6℃
  • 맑음진주13.8℃
  • 맑음강화13.4℃
  • 맑음양평11.3℃
  • 맑음이천10.7℃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9.5℃
  • 맑음태백15.3℃
  • 맑음정선군7.2℃
  • 맑음제천8.0℃
  • 구름많음보은8.9℃
  • 맑음천안9.3℃
  • 맑음보령12.5℃
  • 구름조금부여10.0℃
  • 구름조금금산10.4℃
  • 맑음11.6℃
  • 맑음부안15.4℃
  • 구름조금임실9.1℃
  • 구름조금정읍14.0℃
  • 구름조금남원11.2℃
  • 구름조금장수8.1℃
  • 구름조금고창군12.7℃
  • 구름많음영광군14.8℃
  • 맑음김해시13.7℃
  • 구름조금순창군10.3℃
  • 구름조금북창원14.8℃
  • 구름조금양산시12.3℃
  • 구름조금보성군11.6℃
  • 맑음강진군11.8℃
  • 구름조금장흥11.0℃
  • 맑음해남11.3℃
  • 맑음고흥10.6℃
  • 맑음의령군12.0℃
  • 구름조금함양군8.5℃
  • 맑음광양시13.6℃
  • 맑음진도군11.9℃
  • 맑음봉화7.6℃
  • 맑음영주9.3℃
  • 맑음문경11.0℃
  • 구름많음청송군9.4℃
  • 맑음영덕16.1℃
  • 구름많음의성10.0℃
  • 구름조금구미12.2℃
  • 구름많음영천12.4℃
  • 구름많음경주시13.5℃
  • 구름조금거창8.8℃
  • 구름많음합천12.2℃
  • 구름많음밀양12.4℃
  • 구름많음산청10.3℃
  • 구름조금거제14.8℃
  • 구름조금남해13.2℃
  • 박무11.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등록…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그래비티벤처스’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
지역 내 8개 민간투자사와 간담회 개최

f_미래전략과(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 참석) (1).jpg


[시사캐치]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역 최초의 밴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으로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이번 법인 등록은 천안시의 전방위적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이 맺은 결실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이 투자사의 승격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성장단계에서의 벤처캐피털 투자가 조화를 이뤄야 하지만, 국내 벤처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고 천안에 상주하는 벤처캐피털 부재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역 내 민간투자사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늘었으며, 천안으로의 이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민간투자사가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 유치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천안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투자사 8개 사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민간투자사가 천안을 거점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투자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