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4:29

  • 맑음속초28.5℃
  • 맑음32.2℃
  • 구름조금철원31.2℃
  • 구름조금동두천31.7℃
  • 구름조금파주30.8℃
  • 구름많음대관령26.7℃
  • 맑음춘천32.1℃
  • 구름조금백령도27.2℃
  • 구름조금북강릉30.9℃
  • 구름많음강릉31.7℃
  • 구름많음동해27.1℃
  • 구름조금서울33.2℃
  • 구름조금인천31.7℃
  • 구름많음원주32.0℃
  • 구름많음울릉도26.6℃
  • 구름조금수원32.1℃
  • 구름많음영월29.9℃
  • 구름많음충주29.8℃
  • 구름조금서산31.0℃
  • 흐림울진26.4℃
  • 구름많음청주29.3℃
  • 구름많음대전28.2℃
  • 흐림추풍령23.4℃
  • 흐림안동25.5℃
  • 흐림상주25.5℃
  • 비포항23.1℃
  • 흐림군산27.1℃
  • 비대구23.5℃
  • 비전주25.6℃
  • 비울산23.0℃
  • 비창원22.7℃
  • 비광주23.8℃
  • 비부산24.0℃
  • 흐림통영22.1℃
  • 흐림목포25.0℃
  • 비여수22.1℃
  • 비흑산도24.2℃
  • 흐림완도24.0℃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2.5℃
  • 구름많음홍성(예)29.8℃
  • 구름많음28.5℃
  • 구름많음제주27.5℃
  • 구름많음고산28.9℃
  • 흐림성산30.7℃
  • 비서귀포29.5℃
  • 흐림진주20.9℃
  • 맑음강화31.0℃
  • 맑음양평30.1℃
  • 구름조금이천32.3℃
  • 맑음인제32.0℃
  • 맑음홍천31.7℃
  • 흐림태백24.7℃
  • 구름많음정선군31.8℃
  • 구름많음제천27.8℃
  • 흐림보은25.2℃
  • 구름많음천안28.6℃
  • 구름조금보령30.5℃
  • 구름많음부여28.6℃
  • 흐림금산26.1℃
  • 구름많음28.3℃
  • 흐림부안24.9℃
  • 흐림임실22.1℃
  • 흐림정읍24.6℃
  • 흐림남원23.5℃
  • 흐림장수21.7℃
  • 흐림고창군24.7℃
  • 흐림영광군24.9℃
  • 흐림김해시23.1℃
  • 흐림순창군23.0℃
  • 흐림북창원23.4℃
  • 흐림양산시23.8℃
  • 흐림보성군23.7℃
  • 흐림강진군24.6℃
  • 흐림장흥24.5℃
  • 흐림해남25.1℃
  • 흐림고흥24.2℃
  • 흐림의령군22.0℃
  • 흐림함양군23.0℃
  • 흐림광양시23.0℃
  • 흐림진도군25.3℃
  • 흐림봉화25.9℃
  • 흐림영주25.7℃
  • 흐림문경25.6℃
  • 흐림청송군24.4℃
  • 흐림영덕24.4℃
  • 흐림의성25.6℃
  • 흐림구미24.4℃
  • 흐림영천22.8℃
  • 흐림경주시22.6℃
  • 흐림거창22.3℃
  • 흐림합천23.4℃
  • 흐림밀양23.5℃
  • 흐림산청23.1℃
  • 흐림거제22.3℃
  • 흐림남해22.2℃
  • 비2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

청년만남 프로그램 연 (連) In 대전 ’/ 3.26(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첫 행사
(‘연(連) In 대전’의미 ) ‘새로운 청년 만남을 통하여 연(連) 대전으로 들어오고 In, 대전人으로 형성된다‘는 의미

f_2. 대전시, 너 뭐해, 난 이색 소개팅한다-1.jpg


[시사캐치] 대전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이 열린다.

 

대전시는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이어간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젊음이 성장하는 도시’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소개팅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구장, 식장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해당 장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림을 보며 취향을 나누고,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즐기고,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대화하는 등 일상의 순간이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질 기회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보다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 신상 노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정 직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취업 준비생 등 모든 청년에게 개방한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커플 매칭이 아닌, 청년들의 공통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소통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에도 매칭 알고리즘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피드백 반영 등을 통해 청년 교류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3월 26일(수),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개최된다. 봄의 설렘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전에 생활기반을 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25~39세의 미혼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및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