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3:37

  • 흐림속초15.6℃
  • 구름많음15.6℃
  • 흐림철원16.9℃
  • 구름많음동두천16.9℃
  • 구름많음파주16.5℃
  • 흐림대관령12.8℃
  • 구름많음춘천15.8℃
  • 구름많음백령도15.7℃
  • 흐림북강릉17.0℃
  • 흐림강릉17.9℃
  • 흐림동해16.5℃
  • 박무서울17.8℃
  • 구름많음인천17.1℃
  • 구름많음원주17.6℃
  • 흐림울릉도17.5℃
  • 구름많음수원18.4℃
  • 구름많음영월17.5℃
  • 구름많음충주17.2℃
  • 구름많음서산16.8℃
  • 흐림울진15.5℃
  • 흐림청주18.3℃
  • 구름많음대전19.0℃
  • 구름많음추풍령18.3℃
  • 흐림안동18.1℃
  • 구름많음상주19.4℃
  • 구름많음포항20.2℃
  • 구름많음군산17.4℃
  • 구름많음대구18.3℃
  • 구름조금전주19.1℃
  • 구름많음울산20.6℃
  • 구름많음창원18.7℃
  • 구름많음광주19.6℃
  • 구름많음부산18.0℃
  • 구름많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7.7℃
  • 흐림여수17.0℃
  • 구름조금흑산도20.5℃
  • 구름많음완도20.1℃
  • 구름많음고창18.5℃
  • 구름많음순천19.1℃
  • 흐림홍성(예)18.2℃
  • 흐림18.4℃
  • 흐림제주19.4℃
  • 구름많음고산15.8℃
  • 흐림성산19.1℃
  • 흐림서귀포17.2℃
  • 흐림진주18.7℃
  • 구름많음강화16.9℃
  • 구름많음양평17.4℃
  • 구름많음이천17.5℃
  • 구름많음인제15.8℃
  • 구름많음홍천15.3℃
  • 흐림태백14.6℃
  • 흐림정선군15.2℃
  • 구름많음제천16.4℃
  • 흐림보은17.0℃
  • 흐림천안17.5℃
  • 구름많음보령17.0℃
  • 구름많음부여18.3℃
  • 흐림금산19.1℃
  • 흐림18.4℃
  • 구름많음부안18.9℃
  • 구름많음임실18.0℃
  • 구름많음정읍19.2℃
  • 구름많음남원18.7℃
  • 구름많음장수18.9℃
  • 구름많음고창군19.4℃
  • 구름많음영광군18.3℃
  • 구름많음김해시19.3℃
  • 구름많음순창군18.3℃
  • 구름많음북창원21.9℃
  • 구름많음양산시20.1℃
  • 구름많음보성군17.7℃
  • 구름많음강진군21.3℃
  • 구름많음장흥21.1℃
  • 구름많음해남19.4℃
  • 구름많음고흥19.6℃
  • 구름많음의령군
  • 구름많음함양군20.1℃
  • 구름많음광양시19.7℃
  • 구름많음진도군19.1℃
  • 흐림봉화14.6℃
  • 흐림영주15.9℃
  • 흐림문경18.5℃
  • 흐림청송군18.8℃
  • 흐림영덕17.0℃
  • 흐림의성19.1℃
  • 구름많음구미19.9℃
  • 흐림영천18.2℃
  • 구름많음경주시21.2℃
  • 구름많음거창19.9℃
  • 구름많음합천20.0℃
  • 흐림밀양20.4℃
  • 구름많음산청18.7℃
  • 구름많음거제17.3℃
  • 구름많음남해18.7℃
  • 구름많음1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충남 통합으로 국가 대개조 견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충남 통합으로 국가 대개조 견인”

김태흠 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 참석해 강조

f_vf.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강승규·인요한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충청은 하나다’라는 김 지사의 비전 공유,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미래 지향적 지방행정 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대효과로 △사회간접자본(SOC) 조속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컬 시대, 세계 무대 중심지 도약 등을 제시했다.

 

집중적인 재원 투입을 통해 충청내륙철도와 보령-대전 고속도로, 서산공항 등 SOC를 조속히 완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김 지사는 또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지방정부를 만들면 더 많은 국내외 자본과 인재를 유치하고, 기업이 몰리고 대학이 뒷받침하는 자립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충남특별시는 이와 함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적극 지원하며, 전통산업과 미래과학을 결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 세계 중심지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프랑스 레지옹(광역) 통합 △일본 오사카도 구축 움직임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를 구체화해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내각제와 이원집정부제 등을 통해 극단적인 대결 구도를 타파하며, 권한을 분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