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0 09:27

  • 구름조금속초30.9℃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철원27.6℃
  • 구름많음동두천28.0℃
  • 구름많음파주28.0℃
  • 구름많음대관령23.5℃
  • 구름많음춘천26.8℃
  • 구름많음백령도27.0℃
  • 구름조금북강릉31.9℃
  • 구름조금강릉31.9℃
  • 맑음동해29.7℃
  • 구름많음서울28.7℃
  • 구름많음인천27.9℃
  • 구름조금원주28.4℃
  • 구름조금울릉도31.3℃
  • 구름많음수원27.7℃
  • 맑음영월27.9℃
  • 맑음충주28.2℃
  • 구름조금서산28.9℃
  • 구름조금울진32.7℃
  • 맑음청주28.9℃
  • 구름조금대전28.8℃
  • 구름조금추풍령28.2℃
  • 구름조금안동28.5℃
  • 맑음상주29.1℃
  • 맑음포항30.0℃
  • 맑음군산29.1℃
  • 맑음대구30.1℃
  • 맑음전주30.4℃
  • 맑음울산30.6℃
  • 맑음창원30.3℃
  • 맑음광주29.2℃
  • 맑음부산30.4℃
  • 맑음통영29.4℃
  • 맑음목포29.1℃
  • 맑음여수28.7℃
  • 구름많음흑산도30.4℃
  • 구름조금완도30.5℃
  • 맑음고창29.7℃
  • 구름조금순천27.8℃
  • 구름많음홍성(예)28.8℃
  • 맑음28.8℃
  • 맑음제주30.9℃
  • 맑음고산29.0℃
  • 맑음성산30.7℃
  • 맑음서귀포30.5℃
  • 맑음진주27.3℃
  • 구름많음강화28.5℃
  • 구름많음양평27.2℃
  • 구름많음이천27.5℃
  • 구름많음인제27.2℃
  • 구름많음홍천27.6℃
  • 맑음태백26.5℃
  • 맑음정선군28.5℃
  • 맑음제천26.7℃
  • 맑음보은27.1℃
  • 구름조금천안27.8℃
  • 맑음보령29.7℃
  • 맑음부여27.9℃
  • 구름조금금산27.9℃
  • 맑음28.8℃
  • 맑음부안28.7℃
  • 맑음임실27.8℃
  • 맑음정읍30.4℃
  • 맑음남원28.7℃
  • 구름조금장수27.9℃
  • 맑음고창군29.2℃
  • 맑음영광군29.0℃
  • 맑음김해시29.8℃
  • 맑음순창군27.4℃
  • 맑음북창원30.7℃
  • 맑음양산시30.5℃
  • 구름조금보성군29.3℃
  • 맑음강진군29.4℃
  • 구름조금장흥29.3℃
  • 맑음해남30.0℃
  • 맑음고흥30.6℃
  • 맑음의령군28.9℃
  • 맑음함양군29.2℃
  • 맑음광양시30.1℃
  • 맑음진도군29.1℃
  • 맑음봉화27.2℃
  • 맑음영주28.8℃
  • 맑음문경28.8℃
  • 맑음청송군29.6℃
  • 맑음영덕30.4℃
  • 맑음의성30.1℃
  • 맑음구미30.4℃
  • 맑음영천29.1℃
  • 맑음경주시30.4℃
  • 맑음거창27.8℃
  • 맑음합천29.3℃
  • 맑음밀양30.2℃
  • 맑음산청27.8℃
  • 구름조금거제29.3℃
  • 맑음남해28.9℃
  • 맑음3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임채성 세종시의장, 세월호 참사 11주기…“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축 노력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임채성 세종시의장, 세월호 참사 11주기…“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 구축 노력할 것”

사회관계서비스망 통해 희생자 추모와 생존자, 유가족에 위로 전해
세종시민대회 참석, 4·16가족극단 추모공연 관람 등 기억과 약속의 실천 동참

[크기변환](250416) 임채성 의장, 세월호 세종시민대회 참석 2.jpg


[시사캐치]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생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임 의장은 "11년이라는 긴 세월은 우리에게 너무나 모질고 힘겨운 시간이었다”라며 "세월호 희생자들은 노랗게 핀 개나리처럼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고등학교 2학년 모습으로 머물러 있다”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약속하고 다짐했지만, 그 약속이 온전히 지켜지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떠난 후에도 슬픔과 아픔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임 의장은 또한 "우리가 아이들을 잊지 않고, 떠올리기조차 힘든 그날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이유는 단순히 아픔을 되새기기 위함이 아니라 상처를 마주하고 조금씩 치유해 나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치유의 여정이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길 위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약속과 다짐이 얼마나 실천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때”라며 "약속과 다짐에만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장은 "‘대한민국이 더 안전해졌습니까’라는 물음에 자신 있게 ‘네’라고 답할 수 있도록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 의장은 지난 12일 온빛초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세종시민대회’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존엄, 그리고 민주주의 가치가 짓밟히지 않도록 더 힘차게 외쳐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14일에는 단원고 희생자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의 기획공연 ‘연속, 극’을 관람하고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