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7 13:44

  • 구름조금속초15.8℃
  • 구름조금20.8℃
  • 구름많음철원18.4℃
  • 구름많음동두천20.0℃
  • 맑음파주20.6℃
  • 구름많음대관령14.8℃
  • 구름조금춘천20.4℃
  • 구름많음백령도14.7℃
  • 구름많음북강릉17.4℃
  • 구름많음강릉19.4℃
  • 구름조금동해16.0℃
  • 맑음서울20.4℃
  • 맑음인천15.7℃
  • 구름조금원주20.4℃
  • 구름조금울릉도14.3℃
  • 맑음수원19.4℃
  • 구름조금영월20.0℃
  • 맑음충주19.5℃
  • 맑음서산18.3℃
  • 구름조금울진15.7℃
  • 맑음청주20.5℃
  • 맑음대전21.0℃
  • 맑음추풍령19.8℃
  • 맑음안동20.1℃
  • 맑음상주20.5℃
  • 구름조금포항19.5℃
  • 맑음군산16.1℃
  • 맑음대구20.6℃
  • 맑음전주19.8℃
  • 맑음울산19.0℃
  • 구름조금창원21.5℃
  • 맑음광주20.3℃
  • 맑음부산18.4℃
  • 맑음통영18.0℃
  • 맑음목포18.3℃
  • 맑음여수19.1℃
  • 흐림흑산도16.9℃
  • 맑음완도21.6℃
  • 맑음고창19.1℃
  • 맑음순천19.1℃
  • 맑음홍성(예)19.0℃
  • 맑음20.6℃
  • 맑음제주17.3℃
  • 맑음고산16.4℃
  • 맑음성산17.7℃
  • 맑음서귀포18.3℃
  • 맑음진주19.7℃
  • 맑음강화
  • 맑음양평19.0℃
  • 맑음이천20.0℃
  • 구름조금인제19.7℃
  • 구름많음홍천20.5℃
  • 구름많음태백17.1℃
  • 구름많음정선군19.9℃
  • 맑음제천18.8℃
  • 맑음보은19.7℃
  • 맑음천안20.1℃
  • 맑음보령18.3℃
  • 맑음부여20.3℃
  • 맑음금산20.2℃
  • 맑음19.8℃
  • 맑음부안18.8℃
  • 맑음임실18.9℃
  • 맑음정읍20.5℃
  • 맑음남원19.5℃
  • 맑음장수18.5℃
  • 맑음고창군20.2℃
  • 맑음영광군19.4℃
  • 맑음김해시21.6℃
  • 맑음순창군19.3℃
  • 맑음북창원20.9℃
  • 구름조금양산시21.7℃
  • 맑음보성군20.4℃
  • 맑음강진군21.5℃
  • 맑음장흥21.4℃
  • 맑음해남20.7℃
  • 맑음고흥20.9℃
  • 맑음의령군19.9℃
  • 맑음함양군21.0℃
  • 맑음광양시21.1℃
  • 맑음진도군19.1℃
  • 구름조금봉화18.9℃
  • 구름조금영주19.8℃
  • 구름조금문경20.3℃
  • 구름조금청송군20.6℃
  • 구름조금영덕18.1℃
  • 맑음의성21.0℃
  • 맑음구미21.7℃
  • 맑음영천20.1℃
  • 맑음경주시21.5℃
  • 맑음거창20.2℃
  • 맑음합천20.1℃
  • 맑음밀양21.1℃
  • 맑음산청20.8℃
  • 구름조금거제18.5℃
  • 맑음남해18.8℃
  • 맑음2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모교 출신 선배의 진심 어린 소통, 특수교육ㆍ특수체육 전공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f_250418_보도자료(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개최)_사진1.JPG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교내 본부동 404호 강의실에서 특수체육전공 대상으로 뜻깊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백석대 졸업생이자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으로 재직중인 홍덕호(59세ㆍ남) 동문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면서 마련된 자리로, 학생과의 진성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애인체육과장과의 소통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홍 동문은 장애를 가진 공무원으로서의 삶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장애인 체육 정책을 추진해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모교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시간들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덕호 동문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한계를 정하지 않았던 대학 시절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후배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진심에서 시작된 소통”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특수체육 분야에 대한 정책 현황, 공직 진출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윤다은(20ㆍ여)학생은 "현장에서 실제로 장애인 정책을 이끄는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장애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 예비 특수교육자들과 장애학생 간의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백석대는 앞으로도 동문과 재학생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