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3 15:04

  • 구름많음속초15.4℃
  • 흐림11.4℃
  • 흐림철원10.8℃
  • 흐림동두천10.8℃
  • 구름많음파주12.6℃
  • 흐림대관령8.3℃
  • 흐림춘천12.3℃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5.8℃
  • 구름많음강릉16.3℃
  • 구름많음동해16.1℃
  • 흐림서울13.6℃
  • 구름많음인천12.9℃
  • 흐림원주10.8℃
  • 박무울릉도11.0℃
  • 구름많음수원13.0℃
  • 흐림영월10.5℃
  • 구름많음충주11.4℃
  • 구름조금서산14.2℃
  • 구름조금울진14.7℃
  • 구름많음청주11.8℃
  • 흐림대전12.7℃
  • 흐림추풍령9.1℃
  • 흐림안동9.8℃
  • 흐림상주10.7℃
  • 비포항10.9℃
  • 구름많음군산13.6℃
  • 비대구10.1℃
  • 흐림전주12.3℃
  • 비울산9.7℃
  • 비창원12.5℃
  • 흐림광주11.5℃
  • 비부산15.4℃
  • 흐림통영14.5℃
  • 흐림목포13.3℃
  • 비여수15.6℃
  • 구름많음흑산도13.6℃
  • 흐림완도16.2℃
  • 흐림고창11.6℃
  • 흐림순천11.2℃
  • 구름많음홍성(예)14.5℃
  • 구름많음13.3℃
  • 흐림제주19.4℃
  • 흐림고산16.4℃
  • 구름많음성산19.6℃
  • 흐림서귀포17.6℃
  • 흐림진주11.5℃
  • 흐림강화12.0℃
  • 흐림양평11.9℃
  • 흐림이천10.8℃
  • 흐림인제10.5℃
  • 흐림홍천11.0℃
  • 구름많음태백12.1℃
  • 흐림정선군9.0℃
  • 흐림제천10.8℃
  • 흐림보은10.1℃
  • 구름많음천안13.2℃
  • 구름많음보령13.7℃
  • 구름많음부여13.4℃
  • 흐림금산10.2℃
  • 구름많음12.1℃
  • 구름많음부안14.3℃
  • 흐림임실9.9℃
  • 흐림정읍12.1℃
  • 흐림남원10.0℃
  • 흐림장수8.7℃
  • 흐림고창군11.2℃
  • 흐림영광군12.3℃
  • 흐림김해시12.0℃
  • 흐림순창군10.8℃
  • 흐림북창원12.3℃
  • 흐림양산시12.9℃
  • 흐림보성군14.9℃
  • 흐림강진군16.1℃
  • 흐림장흥16.3℃
  • 흐림해남15.5℃
  • 흐림고흥16.7℃
  • 흐림의령군11.3℃
  • 흐림함양군10.6℃
  • 흐림광양시14.4℃
  • 구름많음진도군15.3℃
  • 흐림봉화9.2℃
  • 흐림영주10.4℃
  • 흐림문경10.3℃
  • 흐림청송군10.3℃
  • 흐림영덕11.6℃
  • 흐림의성10.9℃
  • 흐림구미10.7℃
  • 흐림영천9.8℃
  • 흐림경주시10.6℃
  • 흐림거창10.2℃
  • 흐림합천10.5℃
  • 흐림밀양11.5℃
  • 흐림산청10.5℃
  • 흐림거제15.0℃
  • 흐림남해13.4℃
  • 비15.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미영 아산시의원, ‘소규모 도시개발실무종합심의회 제대로 된 행정인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미영 아산시의원, ‘소규모 도시개발실무종합심의회 제대로 된 행정인가?’

기준 없는 심의, 회의 없는 결정, 줄세우기식 행정 비판
불합리한 인‧허가에 건설업계 고통, 지금 바로잡아야

[크기변환]사본 -사진2_5분 발언하는 김미영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허가 심의 절차의 불합리성과 건설업계의 피해 상황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오세현 시장이 ‘전임 시장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동안의 불합리한 행정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부터 해당 심의회의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실무자들은 ‘문제 없다’는 입장만 반복해왔다”며, "형식상 허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민원인에게 불허가를 암시하고 자진 철회를 유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움터 시스템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실상 불허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며, "반복적인 서류 보완 요구와 기한 연장 등 줄세우기식 행정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심의회가 어떤 기준으로 안건을 상정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회의록조차 존재하지 않아 행정의 투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그 결과 ‘경관을 해친다’, ‘난개발 우려’ 등 주관적 판단에 따라 인‧허가가 지연되거나 민원인의 철회가 유도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미영 의원은 "이제라도 지난 3년간의 인‧허가 신청 건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실시하고, 자진 철회나 장기 지연 등으로 피해를 본 건축업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심의회는 즉시 폐지되어야 하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안건은 다시 심사하여 정당한 인‧허가가 이뤄지도록 조치해 달라”고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