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6 16:32

  • 구름많음속초13.8℃
  • 흐림19.4℃
  • 흐림철원18.5℃
  • 구름많음동두천19.5℃
  • 구름많음파주19.1℃
  • 흐림대관령8.7℃
  • 흐림춘천19.6℃
  • 맑음백령도12.2℃
  • 흐림북강릉13.8℃
  • 흐림강릉14.9℃
  • 흐림동해14.0℃
  • 구름많음서울18.9℃
  • 구름많음인천17.0℃
  • 흐림원주17.0℃
  • 흐림울릉도13.4℃
  • 흐림수원17.4℃
  • 흐림영월15.5℃
  • 흐림충주16.9℃
  • 흐림서산15.4℃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6.9℃
  • 흐림대전16.8℃
  • 흐림추풍령12.8℃
  • 구름많음안동14.8℃
  • 흐림상주14.5℃
  • 흐림포항13.3℃
  • 구름많음군산18.3℃
  • 비대구13.1℃
  • 흐림전주15.8℃
  • 흐림울산14.0℃
  • 비창원14.7℃
  • 구름많음광주14.9℃
  • 흐림부산15.5℃
  • 흐림통영15.2℃
  • 맑음목포14.8℃
  • 비여수14.1℃
  • 맑음흑산도14.5℃
  • 구름많음완도14.6℃
  • 구름많음고창14.9℃
  • 흐림순천11.7℃
  • 흐림홍성(예)16.1℃
  • 흐림17.0℃
  • 비제주13.7℃
  • 흐림고산13.1℃
  • 흐림성산14.4℃
  • 구름많음서귀포18.2℃
  • 흐림진주12.8℃
  • 구름많음강화17.5℃
  • 흐림양평18.4℃
  • 흐림이천18.7℃
  • 흐림인제15.9℃
  • 흐림홍천18.4℃
  • 흐림태백10.9℃
  • 흐림정선군14.4℃
  • 흐림제천15.4℃
  • 흐림보은14.6℃
  • 흐림천안16.8℃
  • 구름많음보령17.3℃
  • 구름많음부여18.1℃
  • 흐림금산14.6℃
  • 흐림16.5℃
  • 구름조금부안17.5℃
  • 흐림임실12.0℃
  • 구름많음정읍15.3℃
  • 흐림남원11.8℃
  • 흐림장수10.7℃
  • 구름많음고창군15.6℃
  • 구름많음영광군14.8℃
  • 흐림김해시14.7℃
  • 구름많음순창군13.2℃
  • 흐림북창원14.9℃
  • 흐림양산시16.1℃
  • 구름많음보성군14.2℃
  • 구름많음강진군14.7℃
  • 구름많음장흥13.7℃
  • 맑음해남15.5℃
  • 흐림고흥13.1℃
  • 흐림의령군14.2℃
  • 흐림함양군11.8℃
  • 흐림광양시13.4℃
  • 맑음진도군15.1℃
  • 흐림봉화16.2℃
  • 구름많음영주16.4℃
  • 흐림문경16.0℃
  • 흐림청송군13.7℃
  • 흐림영덕13.0℃
  • 흐림의성15.0℃
  • 흐림구미14.2℃
  • 흐림영천13.8℃
  • 흐림경주시13.7℃
  • 흐림거창11.2℃
  • 흐림합천12.6℃
  • 흐림밀양14.2℃
  • 흐림산청11.7℃
  • 흐림거제14.5℃
  • 흐림남해13.9℃
  • 비16.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문수 대선후보, 충청권 자체 파워…‘중핵’ 있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문수 대선후보, 충청권 자체 파워…‘중핵’ 있어야

중핵이 튼튼하고 강할수록 그 주변이 발전한다
“대전충남통합”…충청권과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

 

[크기변환][포맷변환]사본 -20250504_155915.jpg


[시사캐치] 김문수 대선후보는 서울이 수도권 발전의 중심이듯, 대전‧충남이 통합을 통해 충청권의 중심 역할을 하여 서울로 가는 것을 잡아당겨서 이쪽 자체에서 발전시킬 수 있어 서울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대통령 출마 선언 후 처음 충청권을 찾아 광역단체장과 연쇄회동을 가진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해 "서울이 경기도와 인천의 발전을 이끈 것처럼, 충청권에도 중핵 도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충청권 전체가 다 하면 더 좋지만 우선 가능한 대전과 충남의 통합부터 추진해서 충청권의 중심 도시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서울 집중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한 중심이 있어야 강한 지역이 된다”며, "강력한 중핵 도시를 만들어 분산된 힘을 하나로 모아 충청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통합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문수 후보의 말은 강한 중심이 있어야 강한 지역이 된다는 의미다. 간단히 말해, 중핵은 ‘가장 핵심이 되는 것’으로 마치 원의 중심과 주변부처럼,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가운데 두고 활동들을 연결하는 것을 뜻한다.

 

국가는 물론이고 각 지방자치단체, 광역과 기초 가릴 것 없이 인구 이야기로 수를 놓으며, 인구 유입과 유지, 출산율 회복, 고령화 대책 등 각 지자체는 생존을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며 사실상 ‘인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현제 충청권은 4개 시·도의 상호 협력과 균형 발전을 강조하는 충청광역연합과 하나의 특별시로 통합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의미하는 대전충남 통합을 궁리중이다. 대전충남통합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특별법 제정, 주민 공감대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두 방향 모두 충청권의 발전을 목표로 하지만, 강조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행 과정이 주목이 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5월 3일 한동훈 후보와의 최종 경선에서 56.53% 득표율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경기도지사 시절 ‘강력한 리더십’으로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출격했다.

 

세종, 충남, 대전, 충북으로 이어진 김문수 후보의 이번 충청권 회동을 통한 여러 의견들을 바탕으로 어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놓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