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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통해 유럽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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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경제진흥원,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통해 유럽시장 진출

충남 기업, ‘판로 개척’ 실현
산들푸드, 비건 소스 개발로 유럽 수출 성사… 2025년 수출상담회 기대감 높아져

[크기변환]사본 -[사진2] 산들푸드 유럽 수출 물량 선전 현장 사진.jpg


[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이 2024년에 개최한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실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충남기업 산들푸드(홍성군, 대표자 양민석)가 유럽 바이어와의 연계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수출상담회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산들푸드는 2024년 6월 독일에서 유럽 바이어 판아시아(Pan Asia)와 첫 상담을 진행하며 냉면육수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당시 판아시아는 동물 유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유럽 수출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전달했고, 이에 산들푸드는 곧바로 비건 레시피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2024년 하반기에 열린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충남 독일 해외사무소를 통해 양사는 재회했다.

 

이 자리에서 산들푸드는 비건 육수, 돈까스 소스 등 약 10여 종의 소스류 샘플을 판아시아에 전달하고, 제품 테스트 및 가격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에 성공했다.

 

산들푸드의 소스 제품은 판아시아의 유럽향 자체 브랜드 ‘다소미(Dasomi)’에 적용되어 유럽 시장 수출이 본격화되었으며 초도 물량 수출액은 14,000달러이며 1~2개월 내에 추가 물량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또 다른 충남 기업인 우양(서천군, 대표 이구열) 역시 충남경제진흥원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충남 독일 사무소에서 초청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논의를 진행하였고, 제품의 우수성을 눈여겨본 바이어가 유럽 시장에 판매할 OEM 생산을 요청하게 되었다.

 

초기 수출 금액은 57,000달러로 시작하였으나 유럽 바이어 제품의 OEM 상품 수출로 지속적인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기업의 수출 과정을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독일 해외사무소에서 지속적인 후속 관리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이다.

 

이처럼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2024년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실질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충남 해외사무소와 함께 참여 기업들을 추적 관리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올해 4월 기준으로 해외 시장개척단 등 전년도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사후 성과 조사 결과 수출액이 337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도 전년도 보다 증가해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충남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총 11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작년 행사 이후 실질적 계약 성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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