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3 01:18

  • 흐림속초1.6℃
  • 흐림-0.8℃
  • 흐림철원-1.0℃
  • 흐림동두천0.2℃
  • 구름많음파주0.6℃
  • 구름많음대관령-4.5℃
  • 흐림춘천0.6℃
  • 흐림백령도2.1℃
  • 구름조금북강릉0.2℃
  • 구름많음강릉1.7℃
  • 흐림동해2.7℃
  • 구름많음서울3.5℃
  • 흐림인천3.6℃
  • 구름조금원주2.2℃
  • 흐림울릉도2.8℃
  • 구름많음수원4.2℃
  • 구름많음영월-0.6℃
  • 구름많음충주2.3℃
  • 흐림서산2.1℃
  • 구름많음울진1.6℃
  • 흐림청주5.3℃
  • 구름많음대전4.1℃
  • 구름많음추풍령0.4℃
  • 구름많음안동1.6℃
  • 구름많음상주1.2℃
  • 구름많음포항3.4℃
  • 구름많음군산2.9℃
  • 맑음대구1.9℃
  • 맑음전주2.6℃
  • 흐림울산3.1℃
  • 맑음창원4.8℃
  • 맑음광주4.5℃
  • 구름많음부산5.7℃
  • 구름조금통영5.1℃
  • 맑음목포5.9℃
  • 구름조금여수6.4℃
  • 흐림흑산도8.4℃
  • 구름조금완도7.3℃
  • 흐림고창2.4℃
  • 맑음순천-1.8℃
  • 흐림홍성(예)2.0℃
  • 흐림4.2℃
  • 맑음제주11.4℃
  • 맑음고산11.5℃
  • 구름많음성산13.8℃
  • 구름많음서귀포12.6℃
  • 맑음진주-0.1℃
  • 구름많음강화0.2℃
  • 구름많음양평2.5℃
  • 구름많음이천0.4℃
  • 구름많음인제-0.5℃
  • 구름많음홍천-0.4℃
  • 흐림태백-1.3℃
  • 구름많음정선군-2.2℃
  • 흐림제천-0.1℃
  • 구름많음보은3.5℃
  • 흐림천안2.2℃
  • 흐림보령3.7℃
  • 구름많음부여-0.6℃
  • 구름조금금산-0.7℃
  • 흐림4.1℃
  • 맑음부안0.6℃
  • 구름많음임실-0.4℃
  • 맑음정읍0.6℃
  • 맑음남원3.2℃
  • 구름많음장수-1.8℃
  • 흐림고창군3.7℃
  • 구름많음영광군1.7℃
  • 맑음김해시3.5℃
  • 맑음순창군-0.3℃
  • 맑음북창원3.6℃
  • 구름조금양산시5.5℃
  • 맑음보성군5.1℃
  • 맑음강진군6.3℃
  • 맑음장흥6.4℃
  • 맑음해남6.9℃
  • 맑음고흥5.7℃
  • 맑음의령군-2.0℃
  • 맑음함양군-1.1℃
  • 맑음광양시5.0℃
  • 맑음진도군4.1℃
  • 구름많음봉화-1.3℃
  • 흐림영주2.0℃
  • 구름많음문경2.0℃
  • 구름많음청송군0.4℃
  • 구름많음영덕2.2℃
  • 흐림의성1.4℃
  • 구름많음구미1.4℃
  • 맑음영천-0.3℃
  • 구름많음경주시1.2℃
  • 맑음거창-0.6℃
  • 맑음합천0.6℃
  • 맑음밀양-0.7℃
  • 흐림산청0.7℃
  • 구름많음거제4.5℃
  • 맑음남해5.3℃
  • 맑음1.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양자 산업화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양자 산업화 시작!

AW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AWS 클라우드 기반 양자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 통해 양자 실증‧산업화 기반 마련

 

[크기변환]사본 -[꾸미기]20250519_171253.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 와 함께 양자 산업화 시대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전시는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양자 기술 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아마존 브라켓은 연구원, 과학자 및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들은 조직들은 실제 양자 알고리즘 실험과 산업적 기술검증을 수행할 수 있으며, AI·IT 기반 비양자기업의 기술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WS의 양자 컴퓨팅 기업지원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Quantum Embark)'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기반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공동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AWS 전문가 주도의 교육과 함께 활용사례 발굴, 기술 역량 강화, 심층 분석의 세 가지 표준 모듈을 통해 기업들이 양자 컴퓨팅 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주요 비즈니스 사례를 기준으로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양자 기술을 적용해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인력, 출연기관, 연구산업단지 기업을 포함한 기존 양자 인프라에 AWS의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해 양자기술 실증, 전환,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 생태계를 구현하여 양자 산업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라는 상징적인 시기에 글로벌 선도기업 AWS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대전이 양자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대전시와 협력해 한국의 양자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게 되어 기쁘다.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대전의 연구자와 기업들이 글로벌 양자 하드웨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한국 양자 생태계 강화와 대전의 글로벌 허브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