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8 20:47

  • 맑음속초23.7℃
  • 구름많음25.4℃
  • 구름많음철원25.1℃
  • 구름많음동두천24.6℃
  • 구름많음파주22.8℃
  • 구름조금대관령21.2℃
  • 구름많음춘천26.4℃
  • 맑음백령도18.9℃
  • 맑음북강릉24.9℃
  • 맑음강릉29.1℃
  • 맑음동해22.0℃
  • 구름많음서울26.7℃
  • 구름많음인천23.5℃
  • 구름조금원주26.8℃
  • 맑음울릉도23.8℃
  • 구름많음수원24.9℃
  • 맑음영월24.2℃
  • 구름조금충주24.6℃
  • 구름많음서산24.6℃
  • 맑음울진21.6℃
  • 구름조금청주28.9℃
  • 구름조금대전27.6℃
  • 맑음추풍령23.3℃
  • 맑음안동26.1℃
  • 맑음상주26.0℃
  • 맑음포항30.0℃
  • 구름조금군산24.6℃
  • 맑음대구29.5℃
  • 구름조금전주27.0℃
  • 맑음울산26.0℃
  • 맑음창원23.1℃
  • 맑음광주27.2℃
  • 맑음부산19.4℃
  • 맑음통영19.2℃
  • 맑음목포24.9℃
  • 맑음여수22.5℃
  • 안개흑산도19.1℃
  • 구름많음완도22.8℃
  • 구름조금고창26.8℃
  • 맑음순천23.4℃
  • 구름많음홍성(예)25.8℃
  • 구름조금26.5℃
  • 맑음제주22.3℃
  • 맑음고산22.3℃
  • 맑음성산22.6℃
  • 맑음서귀포23.0℃
  • 맑음진주23.7℃
  • 구름많음강화20.3℃
  • 구름많음양평27.2℃
  • 구름조금이천26.1℃
  • 구름조금인제23.5℃
  • 구름조금홍천25.7℃
  • 맑음태백22.1℃
  • 맑음정선군23.3℃
  • 구름조금제천22.9℃
  • 구름조금보은23.8℃
  • 구름조금천안25.1℃
  • 구름조금보령22.3℃
  • 구름조금부여24.6℃
  • 맑음금산25.0℃
  • 구름조금25.4℃
  • 구름많음부안24.1℃
  • 구름조금임실24.6℃
  • 구름많음정읍26.2℃
  • 맑음남원26.6℃
  • 맑음장수22.0℃
  • 맑음고창군25.3℃
  • 맑음영광군25.6℃
  • 맑음김해시22.5℃
  • 구름조금순창군26.1℃
  • 맑음북창원25.0℃
  • 맑음양산시24.2℃
  • 구름조금보성군24.5℃
  • 구름많음강진군25.0℃
  • 구름많음장흥23.3℃
  • 구름많음해남22.6℃
  • 맑음고흥22.5℃
  • 맑음의령군25.6℃
  • 구름조금함양군25.2℃
  • 맑음광양시25.2℃
  • 맑음진도군21.0℃
  • 맑음봉화21.7℃
  • 맑음영주23.8℃
  • 맑음문경23.5℃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6.6℃
  • 맑음의성26.0℃
  • 맑음구미26.6℃
  • 맑음영천27.3℃
  • 맑음경주시27.7℃
  • 맑음거창24.6℃
  • 맑음합천26.9℃
  • 맑음밀양27.3℃
  • 맑음산청25.4℃
  • 맑음거제24.6℃
  • 맑음남해22.3℃
  • 맑음22.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글로컬대학 ‘역대급’ 4건 예비 지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글로컬대학 ‘역대급’ 4건 예비 지정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충남대·공주대 예비 지정…도 전략적 지원 결실

505.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서 4건의 예비 지정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 성장의 청신호를 켰다.

 

도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 순천향대, 연암대, 한서대, 충남대·국립공주대가 예비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 전략적 지원과 대학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향후 본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역대학의 미래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예비 지정 신청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혁신기획서 제출 시점까지 예비 지정 평가 기준에 맞춘 총괄 컨설팅과 함께 6차례의 심화 컨설팅을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혁신안을 기획서에 담아내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학별 혁신 역량 강화 및 연계 전략 수립을 도왔다.

 

이번 예비 지정 결과는 지난해 건양대 본지정에 이어 더 많은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예비 지정 대학들, 지역 혁신 이끌 청사진 제시

 

예비 지정된 충남권 대학들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및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과감한 교육 시스템 혁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향대는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인공지능(AI)의료융합산업 선도대학을 목표로, 인공지능(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신설 및 인공지능(AI)의료융합 교육과정 수출 등 ‘인공지능(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톱(TOP) 1’을 향한 담대한 혁신을 제안했다.

 

연암대는 ‘케이(K)-스마트팜 허브 대학’을 목표로 스마트팜 교육·실증 클러스터 구축, 전국 농업계고·대학과의 공유 캠퍼스 운영 등 스마트농업 기술 자립과 세계화를 선도하는 혁신안을 제시했다.

 

한서대는 케이(K)-항공 글로벌 혁신파크 조성 등 지·산·학·연 협력과 항공 교육 모형 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통해 ‘항공 선도 대학’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충남대·국립공주대는 대전·충남의 초광역 국립대 통합을 기반으로 캠퍼스 특성화를 추진하고, 대학-출연연-기업이 협력하는 응용융합기술원 설립 등을 통해 ‘최초 초광역 통합 국립대학’ 모형을 선보였다.

 

◆ 도, 본지정 위한 총력 지원…9월 최종 발표

 

예비 지정 대학들은 오는 8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한다.

 

이후 교육부의 본지정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예비 지정 4건 모두 최종적으로 본지정의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산·학·연(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전담반(TF)’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지·산·학·연 전담반(TF)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학들이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할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