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23:35

  • 맑음속초28.3℃
  • 맑음24.3℃
  • 구름많음철원25.0℃
  • 구름조금동두천25.1℃
  • 구름조금파주24.2℃
  • 맑음대관령22.6℃
  • 맑음춘천24.4℃
  • 구름많음백령도25.2℃
  • 맑음북강릉28.0℃
  • 맑음강릉30.3℃
  • 구름조금동해27.5℃
  • 맑음서울26.9℃
  • 맑음인천26.0℃
  • 맑음원주26.9℃
  • 구름많음울릉도26.9℃
  • 맑음수원24.9℃
  • 맑음영월23.3℃
  • 맑음충주25.5℃
  • 맑음서산25.4℃
  • 맑음울진28.1℃
  • 맑음청주27.3℃
  • 맑음대전26.5℃
  • 맑음추풍령22.9℃
  • 맑음안동24.6℃
  • 맑음상주26.0℃
  • 맑음포항29.3℃
  • 맑음군산25.3℃
  • 맑음대구27.9℃
  • 맑음전주26.6℃
  • 맑음울산27.6℃
  • 맑음창원26.5℃
  • 맑음광주26.6℃
  • 맑음부산28.3℃
  • 맑음통영25.1℃
  • 맑음목포26.1℃
  • 맑음여수26.7℃
  • 맑음흑산도25.4℃
  • 맑음완도26.1℃
  • 흐림고창24.2℃
  • 맑음순천22.6℃
  • 맑음홍성(예)25.1℃
  • 맑음24.3℃
  • 맑음제주27.5℃
  • 맑음고산27.1℃
  • 맑음성산25.8℃
  • 맑음서귀포27.8℃
  • 맑음진주25.2℃
  • 구름조금강화25.4℃
  • 맑음양평25.7℃
  • 맑음이천25.7℃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4.3℃
  • 맑음태백24.5℃
  • 맑음정선군22.5℃
  • 맑음제천22.6℃
  • 맑음보은22.9℃
  • 맑음천안24.4℃
  • 맑음보령24.8℃
  • 맑음부여24.1℃
  • 맑음금산24.8℃
  • 맑음24.7℃
  • 맑음부안24.8℃
  • 맑음임실23.7℃
  • 맑음정읍25.0℃
  • 맑음남원24.9℃
  • 맑음장수21.4℃
  • 맑음고창군23.8℃
  • 맑음영광군24.6℃
  • 맑음김해시27.1℃
  • 맑음순창군24.7℃
  • 맑음북창원28.0℃
  • 맑음양산시26.8℃
  • 맑음보성군25.8℃
  • 맑음강진군25.1℃
  • 맑음장흥24.2℃
  • 맑음해남24.0℃
  • 맑음고흥24.7℃
  • 맑음의령군24.7℃
  • 맑음함양군23.9℃
  • 맑음광양시26.9℃
  • 맑음진도군23.6℃
  • 맑음봉화21.1℃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4.2℃
  • 맑음청송군22.8℃
  • 맑음영덕25.2℃
  • 맑음의성23.7℃
  • 맑음구미26.0℃
  • 맑음영천24.8℃
  • 맑음경주시25.9℃
  • 맑음거창23.3℃
  • 맑음합천25.4℃
  • 맑음밀양27.5℃
  • 맑음산청24.3℃
  • 맑음거제25.3℃
  • 맑음남해25.2℃
  • 맑음27.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동빈 세종시의원, 다문화교육 실효성이 관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동빈 세종시의원, 다문화교육 실효성이 관건

반복 위촉된 위원 구성 비판, 실효성 제고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촉구

f_김동빈 의원 (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동, 교육안전위원회, 국민의힘)은 9일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 운영 및 다문화 학부모 지원 정책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최근 3년간 위원 구성의 변화가 거의 없고, 동일 인물이 지속적으로 위촉되어 구성의 다양성과 대표성이 부족한 상황이며, 실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한 외부 위원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 회의도 매년 연말 1회에 그치고 있어, 정책 협의보다는 연례적 보고 성격으로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장 교사, 이중언어 전문가, 다문화 출신 청년,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위원회 구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형식적 위촉보다 실질적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 대상의 교육과정 발굴과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자료 번역 및 번역기 지원, ▲가족센터 연계 학부모 교육 등을 일부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생활 적응·자녀 학습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학부모 대상 소규모 교육, 공동참여형 체험 활동, 학습지원 콘텐츠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진흥위원회를 연 1회가 아닌 분기별 또는 연 2회 이상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다문화교육이 실질적인 공감과 정책 연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