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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러 왔어요…한국섬진흥원 세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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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빨래하러 왔어요…한국섬진흥원 세탁 봉사

신안 임자도서 '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


[크기변환]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 (3).jpeg


[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지난 12일 신안 임자도 종합복지센터에서 ‘제5회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세탁 서비스’는 복지 혜택이 취약한 섬 마을을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배달 등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8명과 신안군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5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임자도 섬 곳곳을 누비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 의류 등을 직접 수거했다.

 

이후 이동세탁 차량을 통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당일 오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다은 사무원은 "육지와 달리 섬 지역에서는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주민들께서 많이 불편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께서 깨끗한 이불과 옷을 받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섬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섬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찾아가는 세탁 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섬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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