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7 10:42

  • 맑음속초31.4℃
  • 맑음31.1℃
  • 맑음철원31.0℃
  • 맑음동두천32.0℃
  • 맑음파주31.1℃
  • 맑음대관령28.2℃
  • 맑음춘천30.9℃
  • 맑음백령도26.6℃
  • 맑음북강릉32.8℃
  • 맑음강릉33.9℃
  • 맑음동해30.8℃
  • 맑음서울32.8℃
  • 맑음인천32.6℃
  • 맑음원주32.4℃
  • 맑음울릉도30.5℃
  • 맑음수원32.0℃
  • 맑음영월31.6℃
  • 맑음충주31.4℃
  • 맑음서산32.9℃
  • 맑음울진29.1℃
  • 맑음청주32.9℃
  • 맑음대전32.4℃
  • 맑음추풍령29.3℃
  • 맑음안동30.7℃
  • 맑음상주30.7℃
  • 구름조금포항31.5℃
  • 맑음군산31.9℃
  • 맑음대구31.1℃
  • 맑음전주33.4℃
  • 맑음울산30.4℃
  • 구름조금창원30.9℃
  • 맑음광주31.4℃
  • 맑음부산31.7℃
  • 구름조금통영31.4℃
  • 맑음목포31.3℃
  • 맑음여수29.4℃
  • 맑음흑산도29.9℃
  • 구름조금완도33.0℃
  • 맑음고창32.6℃
  • 맑음순천30.0℃
  • 맑음홍성(예)32.4℃
  • 맑음31.8℃
  • 구름많음제주28.7℃
  • 맑음고산32.0℃
  • 맑음성산30.6℃
  • 구름많음서귀포32.1℃
  • 구름많음진주29.1℃
  • 맑음강화31.2℃
  • 맑음양평30.9℃
  • 맑음이천31.8℃
  • 맑음인제30.5℃
  • 맑음홍천31.3℃
  • 맑음태백29.2℃
  • 맑음정선군31.7℃
  • 맑음제천29.9℃
  • 맑음보은29.8℃
  • 맑음천안31.0℃
  • 맑음보령33.6℃
  • 맑음부여31.1℃
  • 맑음금산30.5℃
  • 맑음31.7℃
  • 맑음부안32.0℃
  • 맑음임실30.3℃
  • 맑음정읍32.8℃
  • 맑음남원31.2℃
  • 맑음장수29.1℃
  • 맑음고창군31.9℃
  • 맑음영광군31.9℃
  • 맑음김해시31.3℃
  • 맑음순창군31.2℃
  • 구름조금북창원32.3℃
  • 구름조금양산시31.1℃
  • 구름조금보성군31.1℃
  • 맑음강진군31.7℃
  • 맑음장흥31.2℃
  • 구름조금해남31.4℃
  • 맑음고흥32.0℃
  • 구름많음의령군29.8℃
  • 구름조금함양군31.1℃
  • 구름조금광양시30.7℃
  • 맑음진도군30.9℃
  • 맑음봉화29.9℃
  • 맑음영주30.2℃
  • 맑음문경30.4℃
  • 맑음청송군31.7℃
  • 맑음영덕31.2℃
  • 맑음의성31.9℃
  • 맑음구미31.5℃
  • 맑음영천30.6℃
  • 맑음경주시32.1℃
  • 구름조금거창30.1℃
  • 구름많음합천29.6℃
  • 구름조금밀양32.7℃
  • 구름많음산청29.4℃
  • 구름조금거제30.1℃
  • 구름조금남해29.9℃
  • 맑음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올여름 휴가 ‘ 대전 0시 축제’로 시간여행 떠나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올여름 휴가 ‘ 대전 0시 축제’로 시간여행 떠나자

30일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용역 중간보고 및 축제 추진현황 점검
과거·현재·미래 테마존과 K-POP 무대, 미디어아트, 체험 콘텐츠까지

f_2. 올여름 휴가 ‘2025 대전 0시 축제’로 시간여행 떠나자-1.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km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30일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 여름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으로 돌아온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 아래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과거존-현재존-미래존’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테마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과거존 입구에는 처음으로 '웰컴존'이 설치돼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제과업체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운영된다. 대전역 특설무대는 기존 단방향에서 4방향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중앙시장 화월통거리 등 주변 무대도 함께 활성화된다.

 

현재존에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꿈돌이 아이스호텔’, 자매우호도시와 지역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컬존', 그리고 소규모 특설무대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프린지 공연이 진행된다. 고화질 LED 원통형 스크린이 설치된 중앙로역 특설무대에서는 시립예술단 공연과 K-POP 무대, 광복절 기념 보훈음악회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미래존에서는 VR·4D 우주여행 체험버스, 대전 미래과학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6대 전략산업 관련 전시, 혁신기술 체험 부스, 꿈씨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가족 테마파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 전 구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해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꿈돌이 꼬마열차가 순환 운행된다. 원도심 곳곳에서는 소규모 공연, 전시,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는 원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도시브랜드 팝업스토어와 같다”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의 중앙로 및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은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