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08:42

  • 맑음속초25.7℃
  • 맑음25.0℃
  • 맑음철원24.8℃
  • 맑음동두천25.6℃
  • 맑음파주24.2℃
  • 맑음대관령20.4℃
  • 맑음춘천24.3℃
  • 맑음백령도24.5℃
  • 구름조금북강릉25.3℃
  • 맑음강릉26.1℃
  • 맑음동해26.2℃
  • 맑음서울27.1℃
  • 맑음인천27.4℃
  • 맑음원주25.0℃
  • 맑음울릉도24.6℃
  • 맑음수원26.6℃
  • 맑음영월26.4℃
  • 맑음충주25.2℃
  • 맑음서산26.4℃
  • 맑음울진26.4℃
  • 맑음청주26.2℃
  • 맑음대전27.3℃
  • 맑음추풍령24.0℃
  • 맑음안동26.2℃
  • 맑음상주25.0℃
  • 구름많음포항25.1℃
  • 구름조금군산26.8℃
  • 맑음대구25.9℃
  • 맑음전주28.3℃
  • 구름많음울산24.7℃
  • 맑음창원27.0℃
  • 맑음광주26.9℃
  • 맑음부산26.6℃
  • 구름많음통영25.5℃
  • 구름조금목포27.7℃
  • 맑음여수25.8℃
  • 구름많음흑산도25.8℃
  • 구름조금완도28.7℃
  • 구름조금고창28.6℃
  • 구름조금순천25.7℃
  • 맑음홍성(예)26.2℃
  • 맑음25.0℃
  • 흐림제주25.5℃
  • 구름많음고산25.8℃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서귀포25.6℃
  • 구름조금진주26.7℃
  • 맑음강화24.7℃
  • 맑음양평25.5℃
  • 맑음이천25.2℃
  • 맑음인제23.9℃
  • 맑음홍천22.8℃
  • 구름많음태백20.4℃
  • 맑음정선군24.5℃
  • 맑음제천24.3℃
  • 맑음보은25.0℃
  • 맑음천안25.3℃
  • 맑음보령28.6℃
  • 맑음부여26.7℃
  • 맑음금산26.1℃
  • 맑음26.9℃
  • 구름조금부안27.7℃
  • 구름조금임실26.4℃
  • 구름조금정읍28.5℃
  • 구름조금남원26.6℃
  • 구름조금장수25.1℃
  • 구름조금고창군26.7℃
  • 구름많음영광군26.3℃
  • 구름조금김해시26.3℃
  • 구름조금순창군27.9℃
  • 구름조금북창원27.0℃
  • 구름조금양산시27.0℃
  • 구름조금보성군28.1℃
  • 구름조금강진군27.7℃
  • 구름조금장흥28.6℃
  • 구름조금해남28.0℃
  • 구름조금고흥28.6℃
  • 구름조금의령군25.3℃
  • 맑음함양군26.4℃
  • 구름조금광양시27.4℃
  • 구름조금진도군28.2℃
  • 맑음봉화24.9℃
  • 맑음영주24.4℃
  • 맑음문경24.7℃
  • 맑음청송군26.4℃
  • 맑음영덕25.1℃
  • 맑음의성26.3℃
  • 구름조금구미26.4℃
  • 구름조금영천25.8℃
  • 구름조금경주시25.6℃
  • 맑음거창25.7℃
  • 구름조금합천26.5℃
  • 구름조금밀양27.8℃
  • 구름조금산청26.0℃
  • 구름조금거제26.8℃
  • 구름조금남해25.9℃
  • 구름조금26.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기후변화에 취약한 자생식물 보전 거점…생물다양성 증진 기여 기대

[크기변환]사본 -4. 한밭수목원,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2.jpg


[시사캐치] 대전시 한밭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제2025-07호)’으로 공식 지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본격 나선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7월 10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은 기후변화로 멸실 위험이 큰 희귀·특산식물을 수집·증식하고, 이를 통해 현지 외(ex-situ)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밭수목원은 현재 총 2,252분류군(목본 1,284종, 초본 96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섬국수나무, 흰인가목, 조도만두나무, 버들개회나무 등 희귀식물 30종, 특산식물 44종 등이 포함돼 있다.

 

그간 한밭수목원은 자생식물 수집·보존·연구·교육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자생식물의 증식 연구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해 식물 다양성 보전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박성림 한밭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우리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