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7월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과 생활 기반시설에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2일 진행됐다.
특히 염티초등학교에 임시 대피 중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구호물품과 후원 자원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 수해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과 생활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