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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부청사 자율주행셔틀 주거지 연계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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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정부청사 자율주행셔틀 주거지 연계 접근성 확대

저녁 퇴근시간대 종촌동 일대 운영…자율주행기술 시민 접점 넓혀

f_세종상상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홍보포스터(미래산업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부터 정부세종청사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셔틀)를 종촌동 주거단지와 연계하는 노선으로 시범운행한다.

 

이번 자율주행차는 어진중학교를 기점으로 종촌동 종합복지센터∼어진동 대형마트∼정부청사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약 9개 정류장을 거쳐 4.9㎞를 하루 11회 순환한다.

 

해당 노선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정부청사 순환 자율주행차를 운행해 왔으나 운영시간이 평일 주간에 한정되어 일반 세종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이응버스의 수요 빅데이터를 분석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주거단지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노선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으면서 서비스 운영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늘려 올해 12월말까지 운행한다.

 

시는 세종시민이 자율주행차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시간을 저녁 퇴근시간대까지로 확대하고, 이번 시범운행기간에는 운임요금 없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등으로 호출할 필요 없이 일반버스와 동일하게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에 맞춰 정차한 자율주행차에 탑승하면 된다.

 

9개 정류장마다 설치된 자율주행 정류장 안내판에는 이용안내 정보무늬(QR코드)가 게시되어 있어 자율주행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승객 안전을 위해 자율주행차에 입석으로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해 탑승 전에 잔여좌석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자율주행차의 좌석 수는 총 12석이다.

 

시는 국내 최초의 광역형 자율주행버스 운행과 더불어 주거단지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운영으로 세종시민이 자율주행 신기술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세종시는 타 지자체가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할 만큼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라며 "첨단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해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스마트 미래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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