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충청남도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정책의 효과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평가 결과 ▲입법활동 ▲정책연구 ▲참여와 소통 ▲정책제안 등 4개 분야에서 총 13명이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상근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포신도시의 높은 난방비 문제를 지적하고 9.9% 인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연계성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질의는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질의와 대안 제시에 주력해 왔다. 또한 도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문적인 접근으로 행정부의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상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정 및 교육행정 질의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