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2 15:47

  • 구름조금속초29.3℃
  • 구름조금34.7℃
  • 구름조금철원32.7℃
  • 구름조금동두천33.4℃
  • 구름조금파주32.9℃
  • 구름많음대관령30.5℃
  • 구름조금춘천34.8℃
  • 구름조금백령도29.9℃
  • 구름조금북강릉31.4℃
  • 구름많음강릉33.5℃
  • 구름많음동해31.3℃
  • 구름조금서울35.0℃
  • 맑음인천32.0℃
  • 구름많음원주33.8℃
  • 구름많음울릉도28.4℃
  • 맑음수원34.2℃
  • 구름많음영월35.4℃
  • 구름많음충주33.4℃
  • 구름조금서산34.2℃
  • 흐림울진29.2℃
  • 흐림청주34.9℃
  • 구름많음대전35.4℃
  • 구름조금추풍령33.8℃
  • 구름많음안동34.0℃
  • 구름조금상주34.5℃
  • 구름많음포항32.8℃
  • 구름많음군산33.1℃
  • 구름많음대구35.4℃
  • 구름많음전주36.6℃
  • 구름조금울산30.3℃
  • 구름조금창원32.4℃
  • 구름많음광주33.3℃
  • 구름조금부산31.4℃
  • 맑음통영32.3℃
  • 구름많음목포32.4℃
  • 맑음여수32.3℃
  • 흐림흑산도32.7℃
  • 구름많음완도34.1℃
  • 구름많음고창32.2℃
  • 구름조금순천32.9℃
  • 구름많음홍성(예)33.6℃
  • 구름많음34.5℃
  • 맑음제주32.5℃
  • 구름조금고산29.6℃
  • 맑음성산31.8℃
  • 맑음서귀포32.8℃
  • 구름조금진주33.5℃
  • 구름조금강화31.7℃
  • 구름많음양평31.5℃
  • 구름많음이천34.1℃
  • 구름많음인제32.2℃
  • 구름많음홍천33.1℃
  • 구름조금태백32.1℃
  • 구름많음정선군35.9℃
  • 구름조금제천33.5℃
  • 구름많음보은33.8℃
  • 구름많음천안32.7℃
  • 구름많음보령35.5℃
  • 구름많음부여34.1℃
  • 구름조금금산35.2℃
  • 구름많음34.6℃
  • 구름조금부안33.3℃
  • 구름조금임실34.1℃
  • 구름많음정읍34.4℃
  • 구름조금남원36.2℃
  • 구름조금장수32.4℃
  • 구름조금고창군34.6℃
  • 구름많음영광군33.6℃
  • 구름조금김해시32.2℃
  • 구름조금순창군35.5℃
  • 구름조금북창원35.4℃
  • 구름조금양산시35.6℃
  • 구름많음보성군33.2℃
  • 구름많음강진군33.5℃
  • 구름많음장흥32.6℃
  • 구름많음해남31.9℃
  • 구름많음고흥34.4℃
  • 구름조금의령군35.0℃
  • 흐림함양군35.5℃
  • 구름조금광양시34.6℃
  • 구름많음진도군32.0℃
  • 구름조금봉화32.6℃
  • 구름많음영주34.8℃
  • 구름많음문경34.0℃
  • 구름많음청송군36.0℃
  • 구름많음영덕30.8℃
  • 구름많음의성36.7℃
  • 구름조금구미37.0℃
  • 구름많음영천35.8℃
  • 구름조금경주시37.1℃
  • 구름조금거창34.7℃
  • 구름조금합천35.9℃
  • 구름조금밀양38.3℃
  • 구름많음산청32.9℃
  • 맑음거제32.5℃
  • 맑음남해33.0℃
  • 구름조금33.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북농기원, 아산시 침수 피해 농가 농기계 270대 수리…“충청권 협력 빛났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북농기원, 아산시 침수 피해 농가 농기계 270대 수리…“충청권 협력 빛났다”

[크기변환]사본 -4. 아산시, 수해 농가 위해 충북농기원 농기계 정비 인력 긴급 지원.jpg


[시사캐치]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 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은 행정 경계를 넘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회복과 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충남 부여 수해 지역과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도 농작업 대행과 현장지원을 실시하는 등 시군 간 상생 협력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