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2 10:20

  • 맑음속초29.7℃
  • 구름조금29.1℃
  • 구름조금철원29.1℃
  • 구름조금동두천29.6℃
  • 구름조금파주30.6℃
  • 맑음대관령26.8℃
  • 구름조금춘천28.9℃
  • 구름많음백령도28.6℃
  • 맑음북강릉32.9℃
  • 맑음강릉34.0℃
  • 맑음동해29.6℃
  • 구름조금서울29.7℃
  • 맑음인천28.9℃
  • 맑음원주29.7℃
  • 구름조금울릉도29.8℃
  • 구름많음수원30.1℃
  • 맑음영월29.2℃
  • 맑음충주29.9℃
  • 맑음서산30.0℃
  • 맑음울진28.0℃
  • 구름조금청주30.6℃
  • 구름조금대전30.2℃
  • 구름조금추풍령29.5℃
  • 구름조금안동29.4℃
  • 맑음상주31.1℃
  • 구름많음포항31.3℃
  • 맑음군산31.2℃
  • 구름조금대구31.4℃
  • 맑음전주31.9℃
  • 구름조금울산31.1℃
  • 구름조금창원30.9℃
  • 구름조금광주30.7℃
  • 맑음부산31.9℃
  • 구름조금통영30.4℃
  • 맑음목포29.5℃
  • 맑음여수29.6℃
  • 구름조금흑산도30.0℃
  • 맑음완도31.4℃
  • 맑음고창31.0℃
  • 맑음순천30.6℃
  • 맑음홍성(예)30.5℃
  • 맑음29.7℃
  • 구름조금제주32.0℃
  • 맑음고산29.9℃
  • 맑음성산30.7℃
  • 맑음서귀포31.7℃
  • 맑음진주30.3℃
  • 구름조금강화29.4℃
  • 맑음양평28.4℃
  • 맑음이천29.1℃
  • 구름조금인제28.3℃
  • 맑음홍천29.5℃
  • 맑음태백29.0℃
  • 맑음정선군30.8℃
  • 맑음제천28.3℃
  • 맑음보은28.3℃
  • 맑음천안29.3℃
  • 맑음보령31.2℃
  • 맑음부여29.5℃
  • 맑음금산30.5℃
  • 맑음30.4℃
  • 맑음부안30.3℃
  • 맑음임실29.5℃
  • 구름조금정읍31.6℃
  • 맑음남원29.8℃
  • 구름조금장수28.4℃
  • 맑음고창군31.4℃
  • 맑음영광군30.2℃
  • 구름조금김해시32.2℃
  • 맑음순창군30.3℃
  • 구름많음북창원32.4℃
  • 맑음양산시32.3℃
  • 맑음보성군31.1℃
  • 맑음강진군31.0℃
  • 맑음장흥31.2℃
  • 맑음해남31.5℃
  • 맑음고흥32.5℃
  • 맑음의령군30.5℃
  • 맑음함양군31.3℃
  • 맑음광양시31.9℃
  • 맑음진도군30.3℃
  • 맑음봉화29.5℃
  • 맑음영주29.5℃
  • 맑음문경30.6℃
  • 구름많음청송군30.9℃
  • 구름많음영덕33.4℃
  • 구름많음의성30.3℃
  • 구름조금구미32.3℃
  • 구름조금영천30.5℃
  • 구름조금경주시31.7℃
  • 맑음거창30.7℃
  • 맑음합천31.0℃
  • 맑음밀양30.0℃
  • 맑음산청30.0℃
  • 구름조금거제30.9℃
  • 맑음남해29.6℃
  • 구름조금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폭우 피해 지원 .. 정부보다 앞서 특별지원금 지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폭우 피해 지원 .. 정부보다 앞서 특별지원금 지급

주택·농업·소상공인 분야에 232억 투입…7일부터 신청·지급 신속한 일상복귀 도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temp_1754446247391.-1202447736.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이르면 오는 7일부터 폭우피해 관련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피해 도민들에게 우선 신속하게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7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 232억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5일 피해 조사를 마치고 특별지원금을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선제적인 조치로, 시군 재난·주택·농업·소상공인 관련 부서를 통해 정부 지원금보다 먼저 지급할 방침이다.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피해현장을 점검 중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상황 지원 대책을 보고 받은 뒤,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지원 분야는 주택 농업 소상공인이며 분야별 투입 예산은 주택 1681세대 54억원, 농업 600ha 64억원, 소상공인 1908114억원이다.

 

주택의 경우 전파 시 정부지원금은 66미만 2200만원, 66-82미만 2650만원, 82-98미만 3010만원, 98-114미만 3500만원, 114이상 3950만원이다.

 

반파는 같은 면적 기준 1100만원, 1350만원, 1550만원, 1750만원, 2000만원, 침수는 35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전파 시 특별지원금 805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2000만원, 반파는 4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6000만원, 침수는 250만원을 더해 총 6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는 보험 가입농가는 재해복구비의 50% 수준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고, 보험 미가입 농가는 보험금 대비 70% 수준에서 특별 지원한다.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작물 재배 농가는 보험금의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침수로 훼손된 인테리어나 집기 등을 수리해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 기준 300만원과 도와 시군의 특별지원 600만원을 더해 총 9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 각계각층에서 도내 피해 주민을 위해 가전제품 등의 생필품을 기부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주택이나 영업장 침수로 생계에 어려움이 큰 도민에게 이러한 의연물품을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번 특별지원은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다하기 위한 조치라며, "피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