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02:12

  • 맑음속초22.6℃
  • 맑음22.1℃
  • 구름조금철원21.2℃
  • 구름많음동두천21.2℃
  • 구름조금파주22.7℃
  • 구름조금대관령18.0℃
  • 구름조금춘천21.9℃
  • 안개백령도23.1℃
  • 맑음북강릉21.2℃
  • 구름조금강릉22.7℃
  • 맑음동해19.9℃
  • 구름조금서울25.1℃
  • 맑음인천23.9℃
  • 구름조금원주21.1℃
  • 흐림울릉도23.2℃
  • 구름조금수원22.6℃
  • 구름많음영월20.5℃
  • 구름많음충주20.3℃
  • 맑음서산21.2℃
  • 구름많음울진19.6℃
  • 흐림청주22.3℃
  • 흐림대전21.4℃
  • 흐림추풍령19.0℃
  • 구름많음안동20.0℃
  • 흐림상주20.8℃
  • 비포항21.0℃
  • 흐림군산21.3℃
  • 비대구20.4℃
  • 흐림전주21.6℃
  • 비울산20.4℃
  • 비창원20.7℃
  • 비광주21.2℃
  • 비부산20.6℃
  • 흐림통영19.9℃
  • 흐림목포22.2℃
  • 흐림여수21.0℃
  • 흐림흑산도22.2℃
  • 흐림완도21.3℃
  • 흐림고창21.0℃
  • 흐림순천19.9℃
  • 안개홍성(예)22.5℃
  • 흐림20.4℃
  • 흐림제주24.3℃
  • 흐림고산24.5℃
  • 흐림성산24.6℃
  • 흐림서귀포27.3℃
  • 흐림진주18.2℃
  • 맑음강화21.0℃
  • 구름조금양평21.9℃
  • 구름조금이천21.7℃
  • 맑음인제21.3℃
  • 구름조금홍천22.2℃
  • 구름조금태백15.6℃
  • 구름많음정선군20.5℃
  • 구름많음제천20.6℃
  • 흐림보은19.1℃
  • 구름많음천안21.1℃
  • 흐림보령21.9℃
  • 흐림부여21.3℃
  • 흐림금산20.3℃
  • 흐림21.6℃
  • 흐림부안21.8℃
  • 흐림임실19.7℃
  • 흐림정읍20.7℃
  • 흐림남원19.9℃
  • 흐림장수18.4℃
  • 흐림고창군20.5℃
  • 흐림영광군20.9℃
  • 흐림김해시20.4℃
  • 흐림순창군19.9℃
  • 흐림북창원21.4℃
  • 흐림양산시20.4℃
  • 흐림보성군21.1℃
  • 흐림강진군21.3℃
  • 흐림장흥21.1℃
  • 흐림해남22.0℃
  • 흐림고흥20.7℃
  • 흐림의령군19.8℃
  • 흐림함양군20.0℃
  • 흐림광양시20.6℃
  • 흐림진도군22.0℃
  • 구름많음봉화16.7℃
  • 흐림영주17.4℃
  • 흐림문경19.6℃
  • 흐림청송군19.6℃
  • 흐림영덕19.7℃
  • 흐림의성20.8℃
  • 흐림구미21.1℃
  • 흐림영천20.2℃
  • 흐림경주시20.8℃
  • 흐림거창20.3℃
  • 흐림합천21.0℃
  • 흐림밀양21.7℃
  • 흐림산청19.5℃
  • 흐림거제20.3℃
  • 흐림남해20.4℃
  • 비2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심정우 물리치료사, SCI 국제학술지 ‘JRM’ 게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심정우 물리치료사, SCI 국제학술지 ‘JRM’ 게재

하지 운동 및 균형 평가로 뇌졸중 환자 독립보행 예측 가능 연구

f_심정우 물리치료사.jpg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재활의학과 심정우 물리치료사의 하지 운동 및 균형 평가로 뇌졸중 환자의 독립보행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 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인 ‘JRM’(Journal of Rehabilitation Medicine) 8월 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고 8월 11일(월) 밝혔다.

 

심정우 물리치료사는 「Prediction of Independenct Ambulatio in Subacute Stroke Patients: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using Lower Limb Motor and Balance Assessments」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향후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현장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3개월 이내의 아급성기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하지 운동 기능(Fugl-Meyer Assessment for Lower Limb, FMA-L/L) 및 균형 능력(Berg Balance Scale, BBS)이 독립보행 가능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뇌졸중 환자 입원 시 하지 운동 기능과 균형 능력 점수가 높을수록 입원 당시와 퇴원 시 모두 독립보행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확인했다.

 

특히 균형 능력은 뛰어난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초기 평가도구의 임상적 유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과 간단한 기능 평가도구를 이용해 독립보행을 예측했다는 점에서 재활치료 현장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정우 물리치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입원 초기 평가만으로도 추후 뇌졸중 환자의 보행 가능성을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재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평가도구 기반의 재활치료 프로토콜 개발 및 인공지능 예측 모델 연구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재활치료팀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