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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불꽃 소녀, 별빛 청년’…광복 80주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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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백석대, ‘불꽃 소녀, 별빛 청년’…광복 80주년 기획전

유관순 열사와 윤동주 시인 조명…헌시·유품·체험으로 역사와 문학의 정신을 잇다

[크기변환]250902_보도자료(백석대 산사현대시100년관, 광복 80주년 기획전 「불꽃 소녀, 별빛 청년」개최)_사진1.jpg


[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한 기획전「불꽃 소녀, 별빛 청년」을 8월 14일(목)부터 10월 15일까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 12층 하은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9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창조관 13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강인한 교목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시인협회장 김수복 시인을 비롯해 이근배, 신달자, 오세영, 이건청, 최동호, 나태주 시인 등 국내 대표 시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윤동주와 유관순을 기리는 시낭송으로 문학적 감동과 역사적 울림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라는 민족사의 시련 속에서 불굴의 독립정신을 실천한 유관순 열사와, 언어로 저항하며 시대의 고통을 기록한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함께 조명한다. 두 인물의 정신은 오늘날 청년 세대에 굳건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상징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에는 원로·중진 시인의 헌시와 현대적 감각의 AI 미디어 영상이 소개되며, 유관순 열사의 유일한 유품인‘뜨개모자’와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간본(현존 2권)이 공개된다.

또한 ‘영수증 사진기’ 포토존, 시 필사 체험 ‘별 헤는 밤’, 소원별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9월 17일: 윤동주 시에서 영감을 받은 ‘썬캐처 만들기’9월 24일: 유관순 열사 유품을 모티브로 한 ‘뜨개가방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백석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가 과거의 희생과 저항을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백석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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