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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외상센터, “A등급 획득…2년 연속 최상위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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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외상센터, “A등급 획득…2년 연속 최상위등급”

[크기변환]사본 -권역외상센터 외상환자 치료사진.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충남권역외상센터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외상소생실과 전담수술실, 외상중환자실 및 병동 등 외상환자 전용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시설로, 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인력 등 필수영역을 비롯해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외상체계 리더십 영역 등 7개 영역 28개 지표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A등급은 전국의 17개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상위 5개의 센터에만 부여됐다.

 

지난 2014년 개소한 충남권역외상센터는 개소 당시 전체 외상환자 수의 14.1%에 불과했던 중증외상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해 2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중부권역 내 외상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응급소생 지혈법 중 하나인 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를 도입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REBOA는 외상 등으로 대량 출혈을 동반했을 때 혈관에 풍선 카테터를 삽입해 대동맥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장성욱 센터장은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외상 의료진의 협력이 잘되어 외상환자가 왔을 때 바로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충남권역외상센터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상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외상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외상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권역외상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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