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0 03:23

  • 맑음속초19.0℃
  • 박무15.8℃
  • 맑음철원14.4℃
  • 맑음동두천16.2℃
  • 맑음파주17.2℃
  • 맑음대관령9.2℃
  • 구름많음춘천17.1℃
  • 맑음백령도20.8℃
  • 맑음북강릉19.5℃
  • 맑음강릉19.5℃
  • 구름조금동해20.7℃
  • 맑음서울20.2℃
  • 맑음인천21.5℃
  • 맑음원주19.3℃
  • 비울릉도20.7℃
  • 박무수원18.9℃
  • 구름많음영월17.9℃
  • 구름조금충주18.1℃
  • 맑음서산19.0℃
  • 흐림울진19.4℃
  • 흐림청주20.7℃
  • 흐림대전20.3℃
  • 흐림추풍령18.3℃
  • 흐림안동18.6℃
  • 흐림상주18.8℃
  • 비포항20.5℃
  • 맑음군산20.0℃
  • 비대구19.8℃
  • 구름많음전주20.8℃
  • 흐림울산20.1℃
  • 흐림창원21.3℃
  • 비광주20.2℃
  • 구름많음부산22.8℃
  • 구름많음통영21.8℃
  • 비목포20.9℃
  • 흐림여수21.3℃
  • 구름조금흑산도21.9℃
  • 맑음완도21.9℃
  • 구름많음고창20.6℃
  • 구름많음순천19.8℃
  • 맑음홍성(예)18.9℃
  • 구름많음18.3℃
  • 구름많음제주25.0℃
  • 구름조금고산24.8℃
  • 흐림성산25.0℃
  • 흐림서귀포25.6℃
  • 흐림진주20.1℃
  • 맑음강화17.8℃
  • 맑음양평18.7℃
  • 맑음이천19.0℃
  • 맑음인제13.1℃
  • 맑음홍천16.3℃
  • 흐림태백16.6℃
  • 구름조금정선군15.2℃
  • 맑음제천16.5℃
  • 구름많음보은18.9℃
  • 구름조금천안17.7℃
  • 맑음보령20.8℃
  • 맑음부여19.7℃
  • 흐림금산20.0℃
  • 구름조금19.3℃
  • 구름많음부안20.2℃
  • 구름많음임실19.5℃
  • 흐림정읍20.6℃
  • 흐림남원19.9℃
  • 구름많음장수18.5℃
  • 구름많음고창군20.4℃
  • 구름조금영광군20.4℃
  • 구름많음김해시20.7℃
  • 흐림순창군19.9℃
  • 흐림북창원21.6℃
  • 구름많음양산시22.5℃
  • 구름많음보성군21.5℃
  • 구름많음강진군21.7℃
  • 구름많음장흥21.3℃
  • 구름많음해남21.5℃
  • 구름많음고흥21.5℃
  • 흐림의령군19.3℃
  • 흐림함양군19.4℃
  • 흐림광양시21.5℃
  • 구름많음진도군21.5℃
  • 흐림봉화17.3℃
  • 흐림영주18.3℃
  • 흐림문경19.0℃
  • 흐림청송군18.4℃
  • 흐림영덕18.8℃
  • 흐림의성19.3℃
  • 흐림구미19.5℃
  • 흐림영천19.5℃
  • 흐림경주시20.5℃
  • 흐림거창18.8℃
  • 흐림합천20.0℃
  • 흐림밀양21.0℃
  • 흐림산청19.2℃
  • 구름많음거제21.7℃
  • 구름많음남해20.9℃
  • 구름많음22.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선광 대전시의원, 시내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 대책 마련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선광 대전시의원, 시내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 대책 마련해야

대전 시내버스는 시민의 밀폐된 생활공간…, 공기청정기 도입 시급

f_5. 2025.09.08(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_김선광 의원 5분자유발언.JP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 시내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선광 의원은 현재 대전에서 운행 중인 약 1100여 대의 시내버스가 하루 38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버스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장시간 머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지하철은 이미 모든 역사와 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지만,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에는 여전히 실질적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과 인천 등 타 시도의 사례도 언급했다. 서울시는 2020년 이미 전 시내버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했고, 인천시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전시는 이러한 전국적 흐름에 뒤처져 시민 건강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밀폐된 버스 내부 환경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냉·난방으로 인해 환기가 제한되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급격히 상승하며,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는 바이러스 전파 위험까지 커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버스 내부 공기질 정기 측정 및 결과 공개 ▲기존 차량에 대한 단계적 공기정화장치 설치 ▲신규 버스의 공기청정기 의무 장착 제도화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매년 버스 업계의 적자 보전을 위해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투자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는 시정의 본래 책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내버스 공기질 개선 정책을 하루라도 빨리 도입하여 책임감 있는 지자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