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14:11

  • 구름조금속초18.7℃
  • 구름조금20.8℃
  • 구름많음철원18.5℃
  • 구름조금동두천
  • 구름조금파주18.7℃
  • 구름많음대관령16.4℃
  • 구름조금춘천21.6℃
  • 구름조금백령도12.7℃
  • 구름많음북강릉18.4℃
  • 구름많음강릉19.5℃
  • 구름많음동해17.9℃
  • 구름조금서울18.6℃
  • 구름조금인천18.6℃
  • 구름많음원주20.2℃
  • 흐림울릉도14.5℃
  • 구름조금수원20.4℃
  • 구름많음영월20.6℃
  • 구름많음충주19.9℃
  • 구름많음서산18.4℃
  • 구름많음울진18.2℃
  • 구름많음청주21.2℃
  • 구름많음대전20.5℃
  • 구름많음추풍령19.2℃
  • 구름많음안동20.4℃
  • 구름많음상주20.1℃
  • 흐림포항19.1℃
  • 흐림군산19.3℃
  • 흐림대구19.8℃
  • 흐림전주20.7℃
  • 흐림울산19.0℃
  • 흐림창원20.8℃
  • 흐림광주21.3℃
  • 흐림부산20.3℃
  • 흐림통영20.7℃
  • 흐림목포19.6℃
  • 흐림여수19.7℃
  • 흐림흑산도17.1℃
  • 흐림완도20.9℃
  • 흐림고창19.6℃
  • 흐림순천20.1℃
  • 구름많음홍성(예)19.6℃
  • 구름많음20.9℃
  • 흐림제주22.5℃
  • 흐림고산22.0℃
  • 흐림성산23.3℃
  • 흐림서귀포24.3℃
  • 흐림진주20.0℃
  • 구름조금강화17.2℃
  • 구름조금양평21.3℃
  • 구름많음이천21.3℃
  • 구름조금인제19.4℃
  • 구름조금홍천20.2℃
  • 구름많음태백15.7℃
  • 구름많음정선군19.9℃
  • 구름많음제천19.9℃
  • 구름많음보은19.9℃
  • 구름많음천안20.3℃
  • 구름많음보령21.4℃
  • 구름많음부여20.4℃
  • 구름많음금산21.3℃
  • 구름많음20.3℃
  • 흐림부안19.2℃
  • 흐림임실20.6℃
  • 흐림정읍19.5℃
  • 흐림남원20.6℃
  • 흐림장수19.1℃
  • 흐림고창군19.0℃
  • 흐림영광군19.7℃
  • 흐림김해시21.1℃
  • 흐림순창군21.1℃
  • 흐림북창원21.4℃
  • 흐림양산시21.1℃
  • 흐림보성군21.0℃
  • 흐림강진군21.0℃
  • 흐림장흥21.1℃
  • 흐림해남20.8℃
  • 흐림고흥20.9℃
  • 구름많음의령군19.8℃
  • 흐림함양군20.4℃
  • 흐림광양시20.4℃
  • 흐림진도군20.1℃
  • 흐림봉화17.5℃
  • 구름많음영주18.0℃
  • 구름많음문경18.9℃
  • 흐림청송군18.8℃
  • 흐림영덕17.8℃
  • 구름많음의성21.2℃
  • 구름많음구미20.8℃
  • 구름많음영천18.8℃
  • 흐림경주시20.6℃
  • 구름많음거창19.2℃
  • 흐림합천20.6℃
  • 흐림밀양21.9℃
  • 흐림산청19.9℃
  • 흐림거제20.1℃
  • 흐림남해19.8℃
  • 흐림2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국제대회서 한국 주짓수 새 역사 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국제대회서 한국 주짓수 새 역사 열다

제1회 전주 코리아오픈 국제주짓수대회서 한국 최초 DUO 시범 경기 선보여


[크기변환]사진 3. 제1회 전주 코리아오픈 국제 주짓수대회 전경 사진.jpg


[시사캐치] 제1회 전주 코리아오픈 국제주짓수대회(동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학교 주짓수 DUO팀이 한국 최초로 DUO 시범 경기(두 선수가 한 조가 되어 호신술과 제압술을 실전 상황처럼 연속 동작으로 펼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한국 주짓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국제 무대에 각인시켰다.

 

시범 경기는 한동화, 오승준, 김재형, 최재원, 김중일, 정현우, 이유림, 송수진, 김현우, 배준석, 곽진웅, 박형찬, 김성진, 김현기 등 총 14명의 선수가 참여해 호흡을 맞춘 절도 있는 기술과 실전감 있는 동작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범은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경찰·군 호신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발전한 주짓수 DUO 시스템을 한국 선수들이 선보임으로써 국내 주짓수의 국제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경준 선문대학교 무도학부 교수는 "주짓수 DUO 경기는 이미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그리스 헤라클리온)와 2025년 월드게임즈(중국 청두)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BJJ(브라질리언 주짓수, 그라운드 경기)와 DUO 경기가 병행되어야 국가별 종합 성적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주짓수가 국제 주짓수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됐다. 선문대학교 주짓수 DUO팀의 활약은 앞으로 한국 주짓수의 확장과 발전 가능성을 높였으며, 아시아 주짓수 발전에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