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13:59

  • 구름많음속초17.1℃
  • 구름조금20.0℃
  • 흐림철원18.5℃
  • 구름많음동두천
  • 흐림파주17.8℃
  • 구름많음대관령16.6℃
  • 구름조금춘천20.5℃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8.1℃
  • 구름많음강릉19.4℃
  • 흐림동해17.1℃
  • 구름많음서울18.4℃
  • 맑음인천17.8℃
  • 구름많음원주20.4℃
  • 흐림울릉도14.4℃
  • 구름조금수원20.6℃
  • 구름많음영월19.7℃
  • 구름많음충주19.8℃
  • 구름많음서산19.0℃
  • 흐림울진17.6℃
  • 흐림청주20.3℃
  • 구름많음대전21.6℃
  • 흐림추풍령18.4℃
  • 흐림안동19.1℃
  • 흐림상주19.9℃
  • 흐림포항19.1℃
  • 흐림군산19.5℃
  • 흐림대구19.5℃
  • 구름많음전주20.8℃
  • 흐림울산17.7℃
  • 흐림창원20.3℃
  • 흐림광주21.3℃
  • 흐림부산21.3℃
  • 흐림통영21.0℃
  • 구름많음목포20.5℃
  • 흐림여수19.6℃
  • 흐림흑산도17.6℃
  • 흐림완도21.1℃
  • 흐림고창19.9℃
  • 흐림순천20.0℃
  • 구름많음홍성(예)20.3℃
  • 구름많음19.8℃
  • 흐림제주22.6℃
  • 흐림고산22.1℃
  • 흐림성산23.3℃
  • 흐림서귀포25.1℃
  • 흐림진주19.6℃
  • 구름조금강화17.3℃
  • 구름조금양평19.5℃
  • 구름많음이천21.4℃
  • 구름많음인제18.9℃
  • 구름조금홍천19.8℃
  • 흐림태백14.8℃
  • 흐림정선군19.2℃
  • 구름많음제천18.8℃
  • 구름많음보은19.3℃
  • 구름많음천안19.5℃
  • 구름많음보령19.6℃
  • 구름많음부여20.5℃
  • 구름많음금산21.2℃
  • 구름많음19.5℃
  • 구름많음부안19.8℃
  • 흐림임실19.9℃
  • 흐림정읍19.6℃
  • 흐림남원20.6℃
  • 구름많음장수19.1℃
  • 흐림고창군20.0℃
  • 흐림영광군19.2℃
  • 흐림김해시20.4℃
  • 흐림순창군20.7℃
  • 흐림북창원21.0℃
  • 흐림양산시20.7℃
  • 흐림보성군21.1℃
  • 흐림강진군21.1℃
  • 흐림장흥21.0℃
  • 흐림해남20.7℃
  • 흐림고흥20.8℃
  • 흐림의령군19.3℃
  • 흐림함양군20.2℃
  • 흐림광양시20.2℃
  • 흐림진도군20.0℃
  • 흐림봉화16.6℃
  • 흐림영주17.4℃
  • 흐림문경18.2℃
  • 구름많음청송군18.9℃
  • 흐림영덕17.3℃
  • 구름많음의성19.6℃
  • 구름많음구미20.3℃
  • 흐림영천18.8℃
  • 흐림경주시19.7℃
  • 흐림거창19.2℃
  • 구름많음합천20.4℃
  • 흐림밀양21.0℃
  • 흐림산청20.1℃
  • 흐림거제20.2℃
  • 흐림남해19.9℃
  • 흐림20.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글문화의 대향연 세종한글축제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한글문화의 대향연 세종한글축제 개막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 개막식…한글 주제 드론 공연 주목

[크기변환]세종한글축제_한글대전_세종_인재를_뽑다(문화예술과).JPG


[시사캐치] 세종시가 10월 9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려 기존 ‘세종축제’에서 ‘세종한글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올해 축제는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추석 연휴 끝 가족·연인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는 사물놀이의 거장, 세종시 홍보대사 김덕수의 흥겨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지난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세계태권도 연맹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주제공연은 시민 기획 공모작으로 선정된 ‘담비싱어즈’가 ‘하늘이 꿈꾼 세상’을 선보였다.

 

‘하늘이 꿈꾼 세상’은 글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세종대왕이 애민의 뜻으로 새로운 문자를 창제하는 과정에서 겪은 고뇌와 한글 창제 의지, 백성을 향한 사랑 등을 유명 뮤지컬 곡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개막식의 대미는 한글을 주제로 한 드론 공연이 장식했다.

 

수백 개의 불빛들은 훈민정음과 세종한글축제 주제 ‘세종, 한글을 품다’ 등을 밤하늘에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글노래 경연대회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참여, 체험 행사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한글축제는 한글의 위대함과 세종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한글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종한글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