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4 09:14

  • 흐림속초12.1℃
  • 구름조금13.7℃
  • 구름조금철원12.4℃
  • 구름조금동두천12.3℃
  • 구름많음파주11.8℃
  • 흐림대관령7.0℃
  • 구름조금춘천13.4℃
  • 구름많음백령도14.1℃
  • 비북강릉11.5℃
  • 흐림강릉12.5℃
  • 흐림동해12.4℃
  • 구름많음서울14.6℃
  • 구름많음인천13.3℃
  • 맑음원주12.9℃
  • 구름많음울릉도13.9℃
  • 맑음수원15.4℃
  • 맑음영월10.6℃
  • 맑음충주13.0℃
  • 구름많음서산14.4℃
  • 흐림울진13.5℃
  • 맑음청주14.1℃
  • 구름조금대전14.5℃
  • 구름조금추풍령12.6℃
  • 흐림안동9.8℃
  • 흐림상주10.7℃
  • 비포항17.1℃
  • 구름많음군산13.9℃
  • 구름많음대구13.2℃
  • 구름많음전주14.7℃
  • 비울산14.3℃
  • 맑음창원18.0℃
  • 맑음광주15.3℃
  • 맑음부산19.4℃
  • 맑음통영17.7℃
  • 맑음목포15.5℃
  • 맑음여수17.1℃
  • 구름조금흑산도18.2℃
  • 맑음완도17.2℃
  • 구름많음고창12.8℃
  • 맑음순천13.2℃
  • 구름조금홍성(예)14.8℃
  • 맑음13.3℃
  • 구름조금제주21.1℃
  • 맑음고산20.2℃
  • 맑음성산19.7℃
  • 맑음서귀포21.2℃
  • 구름조금진주16.2℃
  • 구름많음강화13.3℃
  • 구름조금양평12.6℃
  • 맑음이천14.5℃
  • 구름조금인제13.0℃
  • 맑음홍천8.5℃
  • 흐림태백9.7℃
  • 흐림정선군13.3℃
  • 맑음제천14.7℃
  • 구름조금보은9.5℃
  • 맑음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5.3℃
  • 구름많음부여14.2℃
  • 구름많음금산11.7℃
  • 맑음14.4℃
  • 구름많음부안12.9℃
  • 맑음임실13.7℃
  • 구름많음정읍12.8℃
  • 맑음남원15.3℃
  • 맑음장수8.9℃
  • 맑음고창군12.6℃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김해시15.8℃
  • 구름많음순창군11.8℃
  • 구름조금북창원17.3℃
  • 맑음양산시18.6℃
  • 맑음보성군15.8℃
  • 맑음강진군16.1℃
  • 맑음장흥14.8℃
  • 맑음해남13.8℃
  • 맑음고흥18.1℃
  • 구름조금의령군14.7℃
  • 맑음함양군12.8℃
  • 맑음광양시17.7℃
  • 맑음진도군16.2℃
  • 구름많음봉화14.3℃
  • 구름많음영주12.8℃
  • 흐림문경10.9℃
  • 흐림청송군11.1℃
  • 흐림영덕14.3℃
  • 흐림의성11.3℃
  • 흐림구미12.1℃
  • 흐림영천11.0℃
  • 구름많음경주시14.7℃
  • 맑음거창11.2℃
  • 맑음합천12.3℃
  • 구름조금밀양17.2℃
  • 맑음산청11.8℃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6.2℃
  • 맑음1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23일 KAIST 본원서 협약식, 국가 핵심 양자 인프라 조성 시동
지역 산학연 연계 강화, 양자클러스터 중심도시 도약 본격화

f_1.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본격 착수1.png


[시사캐치] 대전시는 KAIST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KAIST‘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 원, 카이스트 자부담 17억 원 등 총 45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하여, 수준 높은 공정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은 KAIST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신축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준공 이후에는 KAIST가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만큼, 지역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 기반을 확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대전이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자 기술을 통한 미래 산업 선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3년간 개방형 양자팹, 양자대학원,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퀀텀 플랫폼 등 양자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연이어 유치하며, 국가 양자클러스터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