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4 13:15

  • 흐림속초12.3℃
  • 구름많음18.2℃
  • 구름많음철원18.9℃
  • 구름많음동두천19.1℃
  • 맑음파주19.5℃
  • 흐림대관령8.3℃
  • 구름많음춘천18.3℃
  • 구름많음백령도15.3℃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3.5℃
  • 흐림동해13.1℃
  • 구름조금서울19.5℃
  • 구름많음인천19.4℃
  • 구름많음원주20.8℃
  • 구름많음울릉도14.3℃
  • 구름조금수원19.6℃
  • 구름많음영월19.8℃
  • 구름많음충주20.8℃
  • 맑음서산20.3℃
  • 흐림울진14.0℃
  • 구름많음청주20.7℃
  • 구름조금대전19.7℃
  • 흐림추풍령15.4℃
  • 흐림안동18.3℃
  • 흐림상주17.1℃
  • 흐림포항18.6℃
  • 맑음군산20.3℃
  • 흐림대구18.5℃
  • 맑음전주21.6℃
  • 비울산16.8℃
  • 구름조금창원20.8℃
  • 맑음광주21.9℃
  • 비부산19.6℃
  • 구름조금통영22.2℃
  • 맑음목포20.0℃
  • 맑음여수20.1℃
  • 맑음흑산도19.6℃
  • 맑음완도23.0℃
  • 구름조금고창20.6℃
  • 맑음순천22.4℃
  • 구름조금홍성(예)19.6℃
  • 구름많음19.2℃
  • 맑음제주22.8℃
  • 맑음고산20.8℃
  • 구름조금성산22.3℃
  • 맑음서귀포24.0℃
  • 구름조금진주21.0℃
  • 구름조금강화18.3℃
  • 구름많음양평19.7℃
  • 구름많음이천20.5℃
  • 흐림인제15.5℃
  • 흐림홍천18.6℃
  • 흐림태백11.3℃
  • 구름많음정선군17.0℃
  • 구름많음제천17.9℃
  • 흐림보은17.3℃
  • 구름많음천안19.4℃
  • 맑음보령20.8℃
  • 맑음부여20.4℃
  • 구름조금금산19.6℃
  • 구름조금18.8℃
  • 맑음부안20.7℃
  • 맑음임실20.2℃
  • 맑음정읍20.2℃
  • 맑음남원21.3℃
  • 구름조금장수19.9℃
  • 맑음고창군19.9℃
  • 맑음영광군
  • 구름많음김해시21.2℃
  • 맑음순창군21.2℃
  • 구름많음북창원21.5℃
  • 흐림양산시20.1℃
  • 맑음보성군21.9℃
  • 맑음강진군23.1℃
  • 맑음장흥22.8℃
  • 맑음해남22.2℃
  • 맑음고흥23.5℃
  • 구름많음의령군19.6℃
  • 구름조금함양군21.8℃
  • 맑음광양시21.8℃
  • 맑음진도군21.2℃
  • 구름많음봉화16.6℃
  • 구름많음영주17.9℃
  • 흐림문경17.3℃
  • 흐림청송군16.1℃
  • 흐림영덕16.6℃
  • 흐림의성17.7℃
  • 흐림구미17.2℃
  • 흐림영천18.8℃
  • 흐림경주시17.2℃
  • 구름조금거창19.1℃
  • 구름많음합천20.0℃
  • 구름많음밀양21.1℃
  • 구름조금산청22.0℃
  • 구름많음거제20.9℃
  • 맑음남해20.9℃
  • 비20.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탄소중립 선도 충남 수소 교통 전환 속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탄소중립 선도 충남 수소 교통 전환 속도

도,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67기 확충…맞춤형 설명회 개최

f_Resized_1761196559596.png


[시사캐치]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기업 통근버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청정 교통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 로드맵 및 정책동향 △수소버스 구매보조금 상향 조정 △신형 수소버스의 특장점 및 충전 기반시설 확대방안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방안 △수소버스 구매시 최저금리 제공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기관 중 시군 공무원, 도 교육청 관계자 등에게는 관용버스·통학버스 등 신규·대체 수요 우선 반영, 수소충전소 구축·확대의 필요성과 현대자동차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충전소 구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운수사에는 재정 인센티브, 차고지 내 충전소 설치 지원, 금리 할인 제안 등 실질적 이익과 참여 유인을 설명하며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6일 새로 선보인 신형 수소버스(12m)에 대한 상품 설명 및 시승 행사도 진행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는 시군과 운수사의 실질적 참여가 더욱 강화되면 2030년까지 전국 최초로 수송 부문 완전한 수소 교통 체계를 갖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지자체 중 상위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6월 출시된 수소차인 디올뉴넥쏘 구매시 3250만원, 전기승용차는 12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5개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명 환경산림국장은 "수소차 보급 확대는 탄소중립 달성뿐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개선,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도민과 시군, 운수사, 기업이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 수소 교통 혁신의 중심에 충남이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