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8 20:13

  • 맑음속초10.5℃
  • 맑음4.8℃
  • 맑음철원4.1℃
  • 구름많음동두천7.5℃
  • 맑음파주4.8℃
  • 맑음대관령3.0℃
  • 맑음춘천6.0℃
  • 맑음백령도11.9℃
  • 맑음북강릉5.6℃
  • 맑음강릉8.6℃
  • 맑음동해6.4℃
  • 맑음서울9.7℃
  • 맑음인천9.2℃
  • 맑음원주6.4℃
  • 맑음울릉도9.9℃
  • 맑음수원7.4℃
  • 맑음영월4.4℃
  • 맑음충주4.8℃
  • 맑음서산7.3℃
  • 맑음울진5.7℃
  • 맑음청주10.6℃
  • 맑음대전8.2℃
  • 맑음추풍령3.9℃
  • 맑음안동6.7℃
  • 맑음상주6.1℃
  • 맑음포항10.0℃
  • 맑음군산9.4℃
  • 맑음대구8.1℃
  • 맑음전주9.1℃
  • 맑음울산7.6℃
  • 맑음창원10.2℃
  • 맑음광주10.1℃
  • 맑음부산10.6℃
  • 맑음통영9.3℃
  • 맑음목포11.1℃
  • 맑음여수12.7℃
  • 맑음흑산도11.5℃
  • 맑음완도9.5℃
  • 맑음고창7.6℃
  • 맑음순천4.5℃
  • 맑음홍성(예)6.6℃
  • 맑음5.7℃
  • 맑음제주12.5℃
  • 맑음고산12.0℃
  • 맑음성산9.6℃
  • 맑음서귀포12.7℃
  • 맑음진주5.0℃
  • 맑음강화5.7℃
  • 맑음양평7.8℃
  • 맑음이천7.6℃
  • 맑음인제4.5℃
  • 맑음홍천6.1℃
  • 맑음태백1.9℃
  • 맑음정선군3.2℃
  • 맑음제천3.3℃
  • 맑음보은4.7℃
  • 맑음천안6.0℃
  • 맑음보령8.9℃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5.7℃
  • 맑음8.1℃
  • 맑음부안8.4℃
  • 맑음임실4.8℃
  • 맑음정읍6.9℃
  • 맑음남원7.2℃
  • 맑음장수2.6℃
  • 맑음고창군6.2℃
  • 맑음영광군
  • 맑음김해시9.5℃
  • 맑음순창군6.6℃
  • 맑음북창원9.2℃
  • 맑음양산시7.9℃
  • 맑음보성군7.7℃
  • 맑음강진군8.2℃
  • 맑음장흥5.3℃
  • 맑음해남7.3℃
  • 맑음고흥4.7℃
  • 맑음의령군3.8℃
  • 맑음함양군4.6℃
  • 맑음광양시9.3℃
  • 맑음진도군9.2℃
  • 맑음봉화2.4℃
  • 맑음영주4.3℃
  • 맑음문경5.2℃
  • 맑음청송군3.2℃
  • 맑음영덕5.5℃
  • 맑음의성5.5℃
  • 맑음구미7.0℃
  • 맑음영천5.8℃
  • 맑음경주시6.0℃
  • 맑음거창4.5℃
  • 맑음합천6.2℃
  • 맑음밀양7.9℃
  • 맑음산청5.6℃
  • 맑음거제8.2℃
  • 맑음남해8.8℃
  • 맑음6.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국내 최초 ‘수면물리치료’ 교과 개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국내 최초 ‘수면물리치료’ 교과 개설

수면산업 성장 대응 위해 실습 중심 교육 운영
충남·아산 지역 수면산업 인재 양성 본격화

f_사진 2. 동작분석기 원리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면물리치료’ 교과를 개설하고,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센터장 김재환)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수업은 수면다원검사와 보행분석, 수면제품 검사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성장하는 수면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과 브라질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면물리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어 의료 및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련 과목을 신설,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의 시험·실증 공간에서 진행된 실습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장비 사용, 데이터 해석, 물리치료 기법 적용 등 산업 현장 수준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면과 물리치료가 융합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재호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이번 공동교육은 충남도와 아산시의 주력 산업인 수면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 사례”라며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산업계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제공하는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수면물리치료 전문교육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단기과정 ▲재활 헬스케어 포럼 ▲정부 및 산업체 연계 R&D 과제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수면산업 연계 자격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11월 말 아산시와 시의회에서 성과 발표 및 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