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3 05:57

  • 흐림속초13.2℃
  • 비9.2℃
  • 흐림철원8.4℃
  • 흐림동두천8.6℃
  • 흐림파주8.3℃
  • 흐림대관령4.9℃
  • 흐림춘천9.7℃
  • 비백령도7.7℃
  • 비북강릉12.9℃
  • 흐림강릉13.9℃
  • 흐림동해13.2℃
  • 비서울10.0℃
  • 비인천9.2℃
  • 흐림원주8.9℃
  • 흐림울릉도11.9℃
  • 비수원8.4℃
  • 흐림영월8.6℃
  • 흐림충주7.8℃
  • 흐림서산7.9℃
  • 흐림울진11.6℃
  • 비청주9.1℃
  • 비대전9.6℃
  • 흐림추풍령9.0℃
  • 비안동9.3℃
  • 흐림상주9.6℃
  • 비포항13.5℃
  • 흐림군산10.1℃
  • 흐림대구13.2℃
  • 비전주11.4℃
  • 흐림울산12.1℃
  • 흐림창원13.8℃
  • 비광주11.9℃
  • 구름많음부산14.2℃
  • 흐림통영13.5℃
  • 비목포12.6℃
  • 흐림여수13.9℃
  • 비흑산도10.7℃
  • 구름많음완도11.4℃
  • 흐림고창10.4℃
  • 흐림순천9.5℃
  • 비홍성(예)7.9℃
  • 흐림9.3℃
  • 흐림제주14.2℃
  • 구름많음고산13.6℃
  • 흐림성산13.9℃
  • 구름조금서귀포16.2℃
  • 흐림진주11.8℃
  • 흐림강화7.8℃
  • 흐림양평8.8℃
  • 흐림이천8.6℃
  • 흐림인제8.9℃
  • 흐림홍천8.8℃
  • 흐림태백7.2℃
  • 흐림정선군7.5℃
  • 흐림제천8.0℃
  • 흐림보은8.7℃
  • 흐림천안7.8℃
  • 흐림보령9.1℃
  • 흐림부여9.1℃
  • 흐림금산10.3℃
  • 흐림8.7℃
  • 흐림부안10.8℃
  • 흐림임실10.2℃
  • 흐림정읍10.6℃
  • 흐림남원10.3℃
  • 흐림장수9.4℃
  • 흐림고창군10.1℃
  • 흐림영광군10.6℃
  • 흐림김해시14.3℃
  • 흐림순창군10.1℃
  • 흐림북창원15.0℃
  • 흐림양산시13.6℃
  • 흐림보성군11.2℃
  • 흐림강진군10.4℃
  • 흐림장흥10.0℃
  • 흐림해남10.3℃
  • 흐림고흥10.4℃
  • 흐림의령군13.1℃
  • 흐림함양군10.2℃
  • 흐림광양시13.2℃
  • 흐림진도군12.3℃
  • 흐림봉화8.2℃
  • 흐림영주8.5℃
  • 흐림문경8.3℃
  • 흐림청송군9.2℃
  • 흐림영덕11.0℃
  • 흐림의성10.1℃
  • 흐림구미10.5℃
  • 흐림영천11.1℃
  • 흐림경주시11.8℃
  • 흐림거창10.1℃
  • 흐림합천11.6℃
  • 흐림밀양13.0℃
  • 흐림산청11.1℃
  • 흐림거제13.5℃
  • 흐림남해
  • 흐림1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워야 교육이 살아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워야 교육이 살아난다”

교권붕괴 사례 해명 대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학생수 감소·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할 혁신교육 촉구

0.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서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주법에서 교사의 훈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학생이 부적절한 소지품을 갖고 있다면 압수할 수 있고 학생 통제나 제재를 위해 합당한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로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인권만 귀하게 여긴다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각각의 기둥이 되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떠받들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재원 1251억 원의 68%6977억 원을 특별한 용처 없이 안정화 기금에 적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증가되고 있는 교육 재원 규모와는 달리 교육 관련 투자는 학생 수 감소 등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잉여교실이나 폐교 시설은 메타버스 체험교실 등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소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K-교육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세계적인 추세에 대응 가능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