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집행부 인적변화 앞두고 신규사업 기획의도 유지 중요성 언급

유 의원은 "신규사업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집행 실적보다 사업의 구조와 평가 기준이 먼저 정립돼야 한다”며, "기준 없이 추진되는 사업은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고, 결국 지속성에도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역투어버스 사업과 관련해 "신규사업이라는 이유로 목표와 성과를 단순 비교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수요자 만족도와 사업 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2026년은 집행부 인적 구성이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신규사업의 기획 의도와 정책 취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인수인계가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좋은 취지의 사업도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끝으로 "이제는 ‘새로운 시도’라는 설명에 머무르기보다, 기준을 만들고 평가하는 단계로 충청광역연합이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신규사업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7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8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