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3 09:13

  • 맑음속초9.6℃
  • 맑음1.8℃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1.9℃
  • 흐림대관령
  • 맑음춘천2.2℃
  • 맑음백령도5.6℃
  • 구름조금북강릉8.7℃
  • 구름많음강릉7.3℃
  • 구름조금동해10.3℃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3.8℃
  • 맑음원주2.6℃
  • 흐림울릉도9.8℃
  • 맑음수원4.6℃
  • 맑음영월3.8℃
  • 맑음충주2.5℃
  • 맑음서산5.6℃
  • 맑음울진11.2℃
  • 맑음청주4.0℃
  • 맑음대전5.5℃
  • 맑음추풍령3.9℃
  • 맑음안동4.4℃
  • 맑음상주4.8℃
  • 구름많음포항7.7℃
  • 맑음군산5.2℃
  • 맑음대구6.9℃
  • 맑음전주4.8℃
  • 맑음울산7.5℃
  • 맑음창원8.3℃
  • 맑음광주6.3℃
  • 맑음부산11.4℃
  • 맑음통영8.7℃
  • 맑음목포6.6℃
  • 맑음여수8.0℃
  • 구름많음흑산도10.4℃
  • 맑음완도7.7℃
  • 맑음고창5.9℃
  • 맑음순천5.4℃
  • 맑음홍성(예)4.3℃
  • 맑음3.5℃
  • 구름조금제주11.8℃
  • 구름조금고산12.2℃
  • 맑음성산11.7℃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6.0℃
  • 맑음강화3.2℃
  • 맑음양평3.1℃
  • 맑음이천3.4℃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1.0℃
  • 흐림태백3.9℃
  • 구름조금정선군4.0℃
  • 맑음제천3.2℃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2.9℃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3.8℃
  • 맑음금산3.5℃
  • 맑음4.7℃
  • 맑음부안5.8℃
  • 맑음임실3.7℃
  • 맑음정읍5.1℃
  • 맑음남원4.3℃
  • 맑음장수2.3℃
  • 맑음고창군4.6℃
  • 맑음영광군5.5℃
  • 맑음김해시7.0℃
  • 맑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9.1℃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7.2℃
  • 맑음장흥7.4℃
  • 맑음해남8.4℃
  • 맑음고흥7.9℃
  • 맑음의령군5.1℃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7.4℃
  • 맑음진도군7.9℃
  • 맑음봉화2.1℃
  • 맑음영주3.5℃
  • 맑음문경5.8℃
  • 맑음청송군3.8℃
  • 구름조금영덕11.0℃
  • 맑음의성3.3℃
  • 맑음구미5.9℃
  • 맑음영천5.3℃
  • 구름조금경주시7.7℃
  • 맑음거창4.4℃
  • 맑음합천5.0℃
  • 맑음밀양8.0℃
  • 맑음산청4.1℃
  • 맑음거제8.7℃
  • 맑음남해7.8℃
  • 맑음1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기영 충남도의원 “중·고등학교 신설요구, 교육청 강건너 불구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기영 충남도의원 “중·고등학교 신설요구, 교육청 강건너 불구경”

강남·강북권 초중고 균형배치 통해 편리한 학습 환경 제공하고 도시 공동화 막아야

[크기변환]사본 -IMG_0451.jpg

 

[시사캐치] 박기영 충남도의원은 8일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고가 개교하여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강남 학교의 단순 이전, ·폐합이 이뤄질 경우 원도심 공동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며 "지역간 갈등을 유발하게 되는 만큼 단순한 이전과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원도심 공동화를 막고 강북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로 단순히 눈 앞의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닌 먼 미래까지의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