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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참사‘깊은 애도’복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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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참사‘깊은 애도’복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8일 의원 일동 성명 발표, 튀르키예의 국가적 재난 피해 회복 위한 지원 의지 밝혀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 "7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구호자금 지원과 구호대 파견에 힘을 모았다.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긴급구호자금 전달 등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오랜 시간 지속돼온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가 관계를 고려해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거듭 언급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여진으로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전 세계 각국은 긴급 구호대 파견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7일에는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 구호자금 지원과 구호대 파견에 힘을 모았습니다.

 

튀르키예의 국가적 슬픔과 고통에 함께 하려는 전 세계인들의 의지에 경의를 표하며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긴급구호자금 전달 등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해 많은 피를 흘려야 했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오랜 시간 지속돼온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가 관계를 고려해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구호 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튀르키예 지진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이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실의에 빠져 있을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슬픔과 어려움을 딛고 이전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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