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IMG_6145.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4/20230417175636_f4de6ac922617f33f68db98ec7dfea48_iry3.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4월 16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열린 ‘어울림시장’을 방문해 일일 한우판매원으로 나섰다.
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관내에서 육성 중인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일일판매원으로 나서게 됐다.
행사에서 최시장은 한우를 직접 구워 방문객들에게 맛을 보이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크기변환]IMG_6406.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304/20230417175657_f4de6ac922617f33f68db98ec7dfea48_mt7l.jpg)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식대와 계산대에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며, 밀려드는 수요로 이날 당일만 판매용으로 준비했던 한우구이용 410㎏(6두분)이 모두 완판돼,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해프닝도 겪었다.
최 시장은 이날 부인인 전광희 여사와 어울림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상품을 시식·구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관내에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맛좋고 질좋은 세종 한우를 많이 소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