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2 13:51

  • 맑음속초25.4℃
  • 맑음21.0℃
  • 맑음철원21.1℃
  • 맑음동두천21.9℃
  • 맑음파주21.2℃
  • 맑음대관령19.0℃
  • 맑음춘천21.3℃
  • 박무백령도14.6℃
  • 맑음북강릉25.6℃
  • 맑음강릉26.1℃
  • 맑음동해26.6℃
  • 맑음서울21.8℃
  • 맑음인천19.3℃
  • 맑음원주21.9℃
  • 맑음울릉도20.1℃
  • 맑음수원21.6℃
  • 맑음영월22.2℃
  • 맑음충주21.7℃
  • 맑음서산20.3℃
  • 맑음울진22.7℃
  • 맑음청주22.9℃
  • 맑음대전22.8℃
  • 맑음추풍령21.9℃
  • 맑음안동22.9℃
  • 맑음상주23.3℃
  • 맑음포항24.6℃
  • 맑음군산21.4℃
  • 맑음대구24.0℃
  • 맑음전주23.1℃
  • 맑음울산23.7℃
  • 맑음창원23.0℃
  • 맑음광주23.0℃
  • 맑음부산20.4℃
  • 맑음통영20.4℃
  • 맑음목포21.9℃
  • 맑음여수19.9℃
  • 박무흑산도16.8℃
  • 맑음완도22.1℃
  • 맑음고창22.0℃
  • 맑음순천22.0℃
  • 맑음홍성(예)21.8℃
  • 맑음22.9℃
  • 맑음제주21.0℃
  • 맑음고산18.6℃
  • 맑음성산20.0℃
  • 맑음서귀포19.9℃
  • 맑음진주23.8℃
  • 맑음강화19.9℃
  • 맑음양평20.6℃
  • 맑음이천22.2℃
  • 맑음인제21.0℃
  • 맑음홍천21.8℃
  • 맑음태백20.6℃
  • 맑음정선군22.7℃
  • 맑음제천20.9℃
  • 맑음보은21.7℃
  • 맑음천안22.3℃
  • 맑음보령21.0℃
  • 맑음부여22.8℃
  • 맑음금산23.0℃
  • 맑음22.1℃
  • 맑음부안22.9℃
  • 맑음임실22.0℃
  • 맑음정읍23.3℃
  • 맑음남원22.5℃
  • 맑음장수21.2℃
  • 맑음고창군23.3℃
  • 맑음영광군22.9℃
  • 맑음김해시23.0℃
  • 맑음순창군21.8℃
  • 맑음북창원25.1℃
  • 맑음양산시24.3℃
  • 맑음보성군22.3℃
  • 맑음강진군22.1℃
  • 맑음장흥23.3℃
  • 맑음해남21.9℃
  • 맑음고흥22.1℃
  • 맑음의령군
  • 맑음함양군23.3℃
  • 맑음광양시23.0℃
  • 맑음진도군20.5℃
  • 맑음봉화21.5℃
  • 맑음영주21.7℃
  • 맑음문경22.8℃
  • 맑음청송군23.4℃
  • 맑음영덕23.2℃
  • 맑음의성23.4℃
  • 맑음구미25.8℃
  • 맑음영천24.5℃
  • 맑음경주시24.7℃
  • 맑음거창23.6℃
  • 맑음합천25.5℃
  • 맑음밀양24.1℃
  • 맑음산청24.4℃
  • 맑음거제20.6℃
  • 맑음남해22.9℃
  • 맑음2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다채로운 행사로 이목 집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다채로운 행사로 이목 집중

사본 -662166054_kJX3fAVl_5a9e5efe46ce93837412ebb89f76842f5b710aae.jpg

 

[시사캐치]3년 만에 돌아온 축제지역주민이 참여한 한복 패션쇼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그동안 짚풀문화제를 기다렸던 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과 힐링을 선사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외암마을 구석구석에서 펼쳐진 전통 문화공연과 체험, 재연, 전시행사는 색다르고 신명 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연해 생동감이 넘쳤던 전통 혼례, 상여 행렬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과 저잣거리에서 펼쳐진 짚풀놀이터, 화톳불 체험, 추수(탈곡) 체험, 짚풀 공예, 한지공예, 자개 공예, 고추장 담그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50여 가지가 넘는 체험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 건재고택 앞마당과 상류층 가옥, 논두렁길 등에서 펼쳐진 마당극, 퓨전국악, 국악 풍류, 클래식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은 500년 역사를 간직한 외암마을의 고택, 초가, 돌담길 등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한복 패션쇼 외암마을 잔칫날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조선시대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돼 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장을 찾아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게 많았다. 앙증맞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아이부터 멋스럽게 한복을 입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외암마을의 옛 모습과 한 폭의 그림같이 어우러졌다.

 

시 관계자와 이규정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아산의 대표 축제인 짚풀문화제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